사월 시

조회 수 696 추천 수 0 2018.04.28 07:58:20

4월의 들녘에 서서


                                   은파 오애숙



길을 급히 걷다

숨차 쉬엄쉬엄 걷는데

우연히 마주친 네모습


봄 햇살 닮았나

황금 빛 가슴에 안고서

태어나 노란 미소인지


샛노란 네 미소

소녀처럼 풋풋한 모습

어여쁘고 아름답구나


진정 어여쁘구나

파르란히 날개 치고 있는

상큼한 너의 그 싱그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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