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 시

조회 수 696 추천 수 0 2018.04.28 07:58:20

4월의 들녘에 서서


                                   은파 오애숙



길을 급히 걷다

숨차 쉬엄쉬엄 걷는데

우연히 마주친 네모습


봄 햇살 닮았나

황금 빛 가슴에 안고서

태어나 노란 미소인지


샛노란 네 미소

소녀처럼 풋풋한 모습

어여쁘고 아름답구나


진정 어여쁘구나

파르란히 날개 치고 있는

상큼한 너의 그 싱그러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4187 5월의 신부 오애숙 2018-04-28 750  
4186 5월의 들판 속에서 오애숙 2018-04-28 607  
4185 5월의 길섶에 피는 희망의 속삭임 (시) 오애숙 2018-04-28 560  
4184 5월의 연서(시) 오애숙 2018-04-29 732  
4183 5월에는(시) [1] 오애숙 2018-04-29 636  
4182 5월 창 열며 [2] 오애숙 2018-04-29 531  
4181 시) 희망나팔 [1] 오애숙 2018-05-06 483  
4180 나와 함께 가자꾸나(시) [1] 오애숙 2018-05-06 538  
4179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4178 백목련 필 때면 [1] 오애숙 2018-05-06 640  
4177 엘에이 새봄 속에 오애숙 2018-05-06 611  
4176 백목련 2 [MS] 오애숙 2018-05-06 555  
4175 성)[참 아름다워라] 오애숙 2018-05-13 505  
4174 축시(고희) 오애숙 2018-05-17 1211  
4173 난리가 다른게 난리 아닐세(자) [2] 오애숙 2018-05-26 441  
4172 아직 동면 [1] 오애숙 2018-05-26 386  
4171 희망의 샘물결(시) [1] 오애숙 2018-05-26 402  
4170 (가로수길 걸으며) [1] 오애숙 2018-05-27 322  
4169 심연에 새겨보는 바람의 색깔(시) [1] 오애숙 2018-05-28 50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6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1

오늘 방문수:
52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