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종(芒種)

시 조회 수 461 추천 수 0 2018.06.05 21:38:32
오애숙 *.175.56.26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5521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6-04 07:14       
    · : 망종/은파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망종(芒種) 


                                                                                                                                          은파 오애숙

CEgOsMo03Dnh9M4W1l38n8GBkIjIQnpsucHB0_P6
24절기 중 아홉 번째 해당하는 절기로 
태양의 황경이 75도에 달한 때이기에 
이 시기는 모내기와 보리 베는 시기로 
보리농사 알려주는 귀중한 절기입니다 

망종(芒種)은 벼나 수염이 있는 곡식의 
씨앗을 땅에 뿌리기 좋은 때라는 뜻으로 
통계상 양력으로는 6월 6일 경이입니다 
이무렵은 보리 베고 논에 모 심는 시기죠 

보리는 '망종 전에 베라는 속담 있는데 
보리 베어야 논에 벼 심고 밭갈이 하며 
이 시길 넘기면 바람에 쓰러질 수 있어 
보리농사 위한 경계로 선조의 지혜이죠 

보리는 익어 먹게 되고, 볏모는 자라서 
심고 햇보리 먹게 될 수 있다는 망종은 
도랑치고 가재 잡게 되어 축제 속에서 
배고품의 탈출 학수고대하는 절기이죠 
  
6월은 심연에 감사의 물결 일렁이는 달 
현충일(顯忠日)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희생하셨던 순국선열과 전몰장병들의 
충렬 기리는 일 망종에서 유래했습니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948 시 시)사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4-28 459  
1947 시 : 시의 시학 2(창방) 오애숙 2018-01-05 460  
1946 시 : 새해에는 늘 처음처럼(시) [2] 오애숙 2018-01-11 460  
» 시 망종(芒種) 오애숙 2018-06-05 461  
1944 수필 -------------Hispanic Christmas festival(홈) 오애숙 2017-12-09 462  
1943 시 인생이 아름다운 건 [1] 오애숙 2018-01-12 462  
1942 시 ======백일홍 오애숙 2018-01-16 463  
1941 시 동해 바닷가 [1] 오애숙 2022-04-14 463  
1940 시 (시)격려 오애숙 2018-02-25 464  
1939 시 시)이야기 속 그리움 오애숙 2018-06-15 464  
1938 시 시)삶의 향기(바로 이 맛이야) 오애숙 2018-04-09 466  
1937 시 희망의 나팔소리(시) 오애숙 2018-04-28 466  
1936 시 --------------말의 힘 오애숙 2017-12-14 467  
1935 시 생의 한가운데서 ( 시 오애숙 2018-01-05 467  
1934 시 시)나 항상 그대로 인해 오애숙 2018-02-23 468  
1933 시 (시) 3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속삭임 오애숙 2018-03-18 468  
1932 시 시)3월 속에 피어나는 젊음 [1] 오애숙 2018-02-18 469  
1931 시 인생 서녘 스케치[시마을] [2] 오애숙 2018-07-04 471  
1930 시 시)샛바람 봄기운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72  
1929 시 봄의 거리 오애숙 2018-01-21 47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3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