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동백꽃의 절개

조회 수 695 추천 수 0 2018.07.08 16:01:06

시조



동백꽃의 절개


                                                                                                                                        은파 오애숙


q9eyY8Rxt0lZ7QOWV722QisVP0tjOjWcTgDv3XOq



설한풍 거친 바람

한겨울 눈 헤치고

그 누굴 그리워서

애타게 찾고 있나


당신만

진정 사랑해

부르짖는 순결함


이 아침 겨울 햇살

다 모아 붉게 탄 맘

첫사랑 못 잊어서

해 질 녘 부르짖나


당신만

진정 사랑해

부르짖다 목멨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1688 수필 구례 산유꽃 죽제(시,자) 오애숙 2018-03-23 683  
1687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1686 가끔 소설같은 일 오애숙 2019-11-19 687  
1685 고추장 양념 속에 피어나는 그리움 오애숙 2018-01-23 690  
1684 [1] 오애숙 2021-07-17 690  
1683 (시)설날과 윷놀이/어린날의 단상(시) [2] 오애숙 2018-02-05 691  
1682 장학금 신청하게 된 동기와 자신에 대한 소개서 오애숙 2019-06-21 691  
» 시조=동백꽃의 절개 오애숙 2018-07-08 695  
1680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1679 수필 힐링 오애숙 2017-09-14 698  
1678 가을비 속 단상(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700  
1677 시) 파피꽃 들녘 오애숙 2018-04-28 700  
1676 시-그대 내게 있어 오애숙 2017-10-11 701  
1675 달맞이 꽃/가을 서정(시) [1] 오애숙 2017-10-30 702  
1674 5월의 신부(시) [1] 오애숙 2018-05-28 704  
1673 시)7월의 어느 날 꽃밭에서(초고) [1] 오애숙 2018-06-29 704  
1672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1671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1670 염원(시) 오애숙 2018-02-06 706  
1669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0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36
전체 조회수:
3,121,475

오늘 방문수:
13
어제 방문수:
25
전체 방문수:
99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