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동백꽃의 절개

조회 수 695 추천 수 0 2018.07.08 16:01:06

시조



동백꽃의 절개


                                                                                                                                        은파 오애숙


q9eyY8Rxt0lZ7QOWV722QisVP0tjOjWcTgDv3XOq



설한풍 거친 바람

한겨울 눈 헤치고

그 누굴 그리워서

애타게 찾고 있나


당신만

진정 사랑해

부르짖는 순결함


이 아침 겨울 햇살

다 모아 붉게 탄 맘

첫사랑 못 잊어서

해 질 녘 부르짖나


당신만

진정 사랑해

부르짖다 목멨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1688 큐티:의인의 고난에/은파 오애숙 2021-10-24 7  
1687 큐티--온 세상 뒤흔드는 통치자의 권능 앞에/은파 [2] 오애숙 2021-10-24 7  
1686 시-낙엽 연가---[SH] 오애숙 2021-10-26 12  
1685 큐티 [1] 오애숙 2021-10-26 11  
1684 큐티 : 나의 죄와 허물을 내게 알게 하소서 [2] 오애숙 2021-10-26 27  
1683 [봄비]비가 옵니다/은파 오애숙 2021-10-26 22  
1682 가을 앓이 오애숙 2021-10-26 11  
1681 큐티---한 번 죽음으로 끝나는 이 땅의 삶 오애숙 2021-10-28 10  
1680 시---가을 앓이 [1] 오애숙 2021-10-26 15  
1679 큐티:비애 중에도 소망꽃 피우게 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10-28 5  
1678 시: 단풍 (불꽃의 그대처럼/은파 오애숙 2021-10-28 11  
1677 가을 바다 이야기/은파 오애숙 2021-10-28 10  
1676 시- 인생 오애숙 2021-10-30 11  
1675 큐티---고난당하는 이의 탄식에/은파 [2] 오애숙 2021-10-30 10  
1674 큐티---고난과 악인의 운명 함께 엮는 어리석음 보며/은파 [2] 오애숙 2021-10-30 10  
1673 가을과 겨울 사이 [1] 오애숙 2021-11-01 13  
1672 11월의 시 [1] 오애숙 2021-11-01 7  
1671 슬도 해국, 심상의 오색 무지개/ [1] 오애숙 2021-11-01 11  
1670 가을비 속에 [1] 오애숙 2021-11-01 11  
1669 갈대의 계절 오애숙 2021-11-01 11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7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11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