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올해의 바람

조회 수 304 추천 수 0 2018.07.12 15:12:20

활연의 시[성, 스럽다]시의 댓글


명심보감 계선편 중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으며, 
선하지 못한 자에게는 
하늘이 이를 화로써 갚느니라.”]

[인과응보] 나 [사필귀정]과
일맥상통한 사자 성어적인
보편적으로 일상에 휘 젖고 
다니는 이야기 우리네 얘기

심 중에 복 받을 언어의 씨앗
심겨 져 싹 나고 잎이나 꽃이
활짝 피고 핍진한 후의 열매 

[식물을 바다 위에 던져라
던진것 훗날 도로 찾으리라]
성경말씀처럼 그리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련만

우린 뭔가에 홀려서 살다가
제 정신이지 않을 때 많기에
문제를 달고 사는 건 아닌지
늘 반성하는 맘 갖게 하는 시
우리 모두 돌아보게 합니다

오애숙

2018.07.12 15:13:23
*.175.56.26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1176&sca=&sfl=&stx=&spt=0&page=0

오애숙

2019.03.11 06:05:28
*.175.56.26

올해의 바램(ms)/은파
 
올해가 황금개띠
문제가 만 개라도
 
개띠 해 모든 문제
해결해 만사형통
 
축복을
누린다면야
개팔자 시간문제
 
[장진순]시인 [불공평] 댓글로 달았던 시조 [창방] 2018년 7/12
 
===========================
일반계시가 노크할때면/은파
 
세상사 둥글둥극 공처럼 호박같이
그렇게 살고 싶은 진리에 눈뜨려고
이아침 평범한 진리 눈떠보며 걸어요
 
진리가 너희들을 자유케 하신다는
생명참 내 안에서 나르샤 하는 기쁨
오늘도 휘파람 불며 생그러움 휘나려
 
세상사 삶의 진리 눈뜨인 일반계시
평범한 진리속에 깨우는 귀한 봇물
거칠고 훼모라치는 언덕에서 얻네요
 
=========>
 
자연을 통한 일반계시/은파 [[시마을 시조방에 올림 ]] 2019.10.9
========================
세상사 둥글둥글 공처럼 호박같이
살고파 모남없이 진리에 눈뜨려고
이아침 평범한 진리 바라보며 걸어요
 
진리가 너희들을 자유케 하신다는
생명찬 주님말씀 내안에 기쁨되어
오늘도 휘파람 불며 희망 꽃 피우나
 
세상사 자연통해 눈뜨인 일반계시
때로는 진귀하게 깨우친 귀한 진리
거칠고 훼모라치는 언덕에서 얻지요
 
 

오애숙

2019.03.11 06:17:08
*.175.56.26

일어서기/은파


세월의 강줄기로

흘려야 하건만은


쉽싸리 놓지 못해

이 밤잠 설친다네


아픈 맘

세월 강으로

보내야 하건만


[그리움은 과정이다] 하여름시인에게 댓글로 보낸 시조  18년 7/12[창방]

오애숙

2019.03.11 06:31:27
*.175.56.26

금상첨화/은파
 
시제만 분리수거
잘해도 점수 따네
 
딴다고 다는 아냐
절묘한 찬스 찬스
 
인생사
그것 빼 노면
시체 시체  만들지

오애숙

2019.03.11 06:37:02
*.175.56.26

인생사/은파


산만큼 경험했고

살만큼 살았어도


개개인 이야기는

대 반전 드라마지


누구나

그냥 된 것은

없었지 그게 인생


도골 [잘풀리는 집] 시조로 댓글 2018년 7/12

오애숙

2019.03.11 06:43:06
*.175.56.26

공갈빵 복권/은파


오늘의 포인트는

공갈빵 복권 한 장


인생사 한두 번은

산 후엔 사상누각


헐었다

다시 세웠다

밤새토록 세웠지


[도골][ 잘풀리는 집] 시조로 댓글 2018년 7/12


오애숙

2019.03.11 06:45:22
*.175.56.26

경험/은파

 

허상에 사상누각

닭 쫓던 우리집 개

 

허울 좋은 게 살구

모두가 쓴맛이군

 

하지만

돈주고 못 살

정말 멋진 인생 경험

 

도굴 2018년 7월12 시조로 댓글

 

 

================

 

시마을에  19/9/6  올림[[MS]]

 

경험/은파

 

허상에 사상누각

닭 쫓던 우리집 개

 

허실로 가아득찬

빛좋은 개살군가

 

하지만

돈주고 못 살

인생울린 경험담

 

 

 

오애숙

2019.03.11 06:53:20
*.175.56.26

해넘이/은파


예전엔 몰랐어요
타버린 인생 열정

이 아침 속삭여요
세월 강 건너왔다

태양광
속살 드러내
부르짖는 해넘이

===========

인생비밀/은파

쥔 주먹 펴지 못해
오늘도 아쉼 있고

야망참 날개 쳐도
추락한 세상 만사

알련만
천년만년살
심연이라 안개자욱

오애숙

2019.03.11 06:59:19
*.175.56.26

심연의 묘혈/은파

그 옛날 그리움 속
달려가 외쳐 보나

허공 속 울리려다
사그랑 주머니 한

심연에
묘혈이 되어 
회도라선 해질녘


오애숙

2019.03.11 07:00:51
*.175.56.26

오른쪽 내 어깨에 
날개 달 그대인가

섬세함 자상함에
삭막의 오아시스

오호라
그대는 진정
만인들의 연인일세

오애숙

2019.03.11 07:16:51
*.175.56.26

스마트폰의 비애/은파

참담함 은근슬쩍
다가와 악수하네

늪인지 숲인지도
도무지 구별 못해

천국이 따로없다는
세상이라 허우적

길 위의 식탁/스펙틀럼 시조로 댓글 2019/7/12

오애숙

2019.03.11 07:24:55
*.175.56.26

첫사랑/은파

등뒤로 떠밀려간
한많은 세월속에

심연에 스며들어
그대만 생각하네

어딘가
날 바라보고
올 것 같은 내 사랑
[바람 2] 창문바람 시인에게 시조로 댓글 2018 /7/12

오애숙

2019.03.11 07:25:35
*.175.56.26

바람아 생그러움
가슴에 물어주오

때로는 북서풍에
찬서리 가슴쳐도

그리운
내임 보고픔
견디다 찾아내내

오애숙

2019.03.11 07:27:55
*.175.56.26

인생/은파


뭔가를 해보겠다
주먹 꽉 쥐고 왔네

하지만 세상 만세
호락치 않는 걸세

이생 끝
움켜 잡은 것
다 놓고서 마감하네

오애숙

2019.03.11 07:29:15
*.175.56.26

발걸음 고운걸음
내님의 향그러움

가슴에 한아름씩
안기어 주고픔에

모두들
갸륵한 정성
모아모아 시향핀다

오애숙

2019.03.11 07:31:34
*.175.56.26

발걸음 고운걸음
내님의 향그러움

가슴에 한아름씩
안기어 주고픔에

모두들
갸륵한 정성
시의 향그럼 이어라

인생여정 [그대로조아] 댓글로 보낸 시조

오애숙

2019.03.11 07:58:31
*.175.56.26

다시 사랑하게 된다면/은파 오애숙


늘 있는 그 자리에서

다시 누굴갈 사랑한다면

조급하거나 서두르지 않는

잔잔한 미소로 내 안에 당신만 

존재한다 선언하리


내 맘에 당신의 사랑

지금 머물러 있다 고백하며

세속적인 사랑에 그치지 않고

붉은 히아신스의 고귀한 사랑에

길 잃지 않는 진실된 맘으로

기품있는 사랑하리


미소시인 [사랑에도 층이 있다] 댓글 달며 2018/7/11

*적색 히아신스꽃말 내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머물러 있습니다

*

오애숙

2019.03.11 08:41:21
*.175.56.26

늘 우린 제 꾀에 걸려

넘어질 때 많이 있네


특히 인생여정 이랑의

삼복더위에 있을 때엔

자신의 버거운 삶으로 

무관심해진 타인의 일


슬기로운 인생살이란

홀로 외줄 타는게 아닌

더불어 사는 삶이기에


세상사 독불장군 없기에

사랑의 눈 뜨고 옆을 보며

누군가에게 관심 갖으면

내게 누군가 관심 갖을 터






오애숙

2019.03.11 09:06:40
*.175.56.26

나 본향 향해 가리/은파 오애숙


나 내 본향 왔던 곳 

그곳 향하여 가리라


내님 바라보는 맘

하늘빛 향그럼 속

마음에 슬은 향기로'

세상에 휘이날리며


이생 비문 갖고서

하늘에 비문에 새겨

내님의 향그럼으로

날개쳐 휘이얼 날리


내님이 부르실 때

나 기쁨으로 가리니

세상 근심 모두 털고

고결한 핏값 의지 해

나 본향 향해 가리라


내님 부르실 그날에

이생의 짐  내려놓고

기쁨과 참소망의 날개

내 어깨에 달아 가리라


나 왔던 곳만 보고 가리

내 본향 향하여 가리라


오애숙

2019.03.11 09:12:03
*.175.56.26

잠재의식 속의 나/은파


잠재의식의 나
시 공간 초월하여
무의식 속을 날죠

빙산의 일각만
활동하다가 어느 날
잠재 의식 속의 내가
활화산 처럼 불근 솟아
불 뿜을 때도 있고

잔잔한 호숫에서
노니는 백조가 되기도
하는 것이 내면의 세계라
그 내면 잘 다스릴 때에야
비로서 열매 맛본답니다

세상의 여물목에서
계속 사람과 사람사이
부딪히며 지혜 배우며
묵묵히 걸어가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지요

심지가 견고한 자는
흔들림이 없는 자이나
만만치 않는 것이 세상사
목표를 확실히 정한다면
개가 짖는다고 기차는
멈추지 않고 달립니다

잠재 의식에 목표
확실하게 꽂혀 있다면
언제든 누에에서 나와
훠이얼 날개 쳐 세상에
나는 나비라 싶네요

무의식의 나는
고인물과 같은 것이라
싶어 언제건 일렁여요

오애숙

2019.03.11 16:32:28
*.175.56.26

공기의 소중함 모르듯
옆에 있는 게 보물인줄
모르고 살 때가 많지요

하여 후회로 땅 치나
기차 지나가는 뒤에서
세워 달라는 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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