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연의 시[성, 스럽다]시의 댓글
명심보감 계선편 중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이 복으로써 갚으며,
선하지 못한 자에게는
하늘이 이를 화로써 갚느니라.”]
[인과응보] 나 [사필귀정]과
일맥상통한 사자 성어적인
보편적으로 일상에 휘 젖고
다니는 이야기 우리네 얘기
심 중에 복 받을 언어의 씨앗
심겨 져 싹 나고 잎이나 꽃이
활짝 피고 핍진한 후의 열매
[식물을 바다 위에 던져라
던진것 훗날 도로 찾으리라]
성경말씀처럼 그리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이련만
우린 뭔가에 홀려서 살다가
제 정신이지 않을 때 많기에
문제를 달고 사는 건 아닌지
늘 반성하는 맘 갖게 하는 시
우리 모두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