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댓글- [아브라카타브라]

조회 수 305 추천 수 0 2018.07.12 15:16:07
'내가 말한 대로 될지어다'라는 
뜻의 [아브라카타브라] 아람어 사용하여 
절묘한 조합으로 쓴 시 [진저리 치는 영혼]

시 내용처럼 불쌍한 영혼에 대한 간절함
[내 영혼이 타들어 가고 있다] [아브라카타브라] 
모든 사역자에게 필요한 소명감 내지 사명감
결코 자기를 위해 배 채우려고 모금하는 함!!
 아니길 간절한 맘 비단 저만 아니지 않나 싶은 맘!!

오애숙

2018.07.12 15:17:22
*.175.56.26

http://www.feelpoem.com/board/bbs/board.php?bo_table=m210&wr_id=31175&page=0&sca=&sfl=&stx=&spt=0&page=0&cwin=#c_31186

오애숙

2019.03.11 07:12:54
*.175.56.26

시향의 묘수/은파

노을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그리움도 남기고 추억도 남기고
내일이라는 신탁의 미랠 심연에 심고
마지막 생애 속에서 전장이 광활하게 
타오르다 죽음으로 멋진 생앨 보이듯 해
누가 바라보는 가에 따라 극과 극 달리며
안식의 꿈 꾸게도 하는 참으로 기기묘묘!!
신이 인간에게 배려한 특별한 선물입니다

지천명 고지에서 이순의 열차 앞에 다달아
그 앞에 서성이고 있어 내게 다가오는 노을
늘 인생 마지막 역 하늘빛에 슬고픈 맘에
바램은 두 손 모아 인생비문 속 하늘비문!
내 본향 향할 때 '잘 살았다' 외치고픈데...
시인들 열띤 논쟁 이팔청춘 모양새이라
젊은 시절 한 때 [시민 논단]에 참여하여
A님 말이 옳다느니 ,  B 말이 옳다느니
과거의 옛 모습 살랑이며 다가와서는
속삭이는 말 !'그래 ! 나도 그땐 그랬지..'

[청춘의 맥박은 끓는다 ]끊임 없이
추구하며 옛 추억 논하고 계시기에
지긋한 나이 드셨다고 싶은 생각!
허나 신선 놀음!에 한편 부럽다
느끼고 있으나 그래 그것마저
[그것도 지나가야 하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6168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27  
6167 민들레 홀씨(첨부) [2] 오애숙 2016-02-07 26093 2
6166 살랑이는 봄햇살 속에 [1] 오애숙 2017-05-29 21247 1
6165 (시)무지개 다리 걸터 앉아(첨부) 오애숙 2016-02-05 19052  
6164 연서戀書(첨부) 오애숙 2016-01-27 15477 1
6163 현실 직시 [1] 오애숙 2016-07-19 14727  
6162 (시)시인의 노래<시작노트>[창방] 외 시심, 진상파악하기(시) [1] 오애숙 2014-12-09 12618 13
6161 갈매기의 꿈/ 사진 첨부(시백과) 오애숙 2014-12-08 12519 13
6160 (시)백목련 외 [1] 오애숙 2014-12-08 12218 14
6159 사진-메뚜기와 아침이슬 /-시-참새와 허수아비 [1] 오애숙 2016-07-23 11954  
6158 민들레 홀씨(16년 작품 이동시킴) [1] 오애숙 2017-05-10 11707 1
6157 민들레 홀씨 [1] 오애숙 2016-04-25 11085 1
6156 현대인의 불감증 외 2편(시) 영광이란 이름표 [3] 오애숙 2014-12-15 11059 8
6155 막장 열었던 자유 [1] 오애숙 2014-12-15 10961 7
6154 썩은 동태 눈깔 [2] 오애숙 2015-08-13 9819 4
6153 시나브로 피어나는 바닷가(사진 첨부) 오애숙 2016-06-15 9659 1
6152 (시2)광명한 아침의 소리외 3편 [2] 오애숙 2014-12-19 8583 5
6151 눈 세상(첨부) 오애숙 2016-02-05 8005 2
6150 야생화(시) 오애숙 2017-09-03 7738  
6149 무제 오애숙 2017-03-15 7430 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7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926

오늘 방문수:
60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