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의 날개 SM

시 조회 수 150 추천 수 0 2018.07.17 01:28:40
오애숙 *.175.56.26

사색의 날개/은파


누군가의 멋진생각

핍진한 자 위로 되면

어떤 것에 기뻐하랴


누군가의 슬픔 속에

위로자가 되어주면

기쁨의 근원 만드네


척박한 삶이라해도

진흙탕에 뒹굴어도

여울목에 있다해도


해 뜨고 달 떠 때 되면

유유히 넘노는 강물에

감사의 날개 펼쳐나리



구름어[정민기 7/15/16] 댓글 달며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648 시 가을 길섶에서 오애숙 2018-10-16 148  
2647 시 시 (MS) 오애숙 2018-09-01 148  
2646 시 시조---지천명 고지서 (MS) 오애숙 2018-07-24 148  
2645 시 시조 (MS)-기다리는 맘 오애숙 2018-07-28 148  
2644 시 ms 오애숙 2019-01-01 148  
2643 시 ms [1] 오애숙 2019-01-10 148  
2642 시 시) 삼월의 선물 꾸러미----[k] [1] 오애숙 2019-03-29 148  
2641 시 제비꽃 2...[MS](시) 오애숙 2019-04-24 148  
2640 시 그대 우리 다시---2 오애숙 2022-01-18 148  
2639 시 [[시조]] ---그대 오시려 거든 (MS) 오애숙 2018-07-31 149  
2638 시 시조==연민꽃 [[MS]] 오애숙 2018-07-22 149  
2637 시 시조--샘 솟는 기쁨 (MS) 오애숙 2018-07-26 149  
2636 시 시) 함박눈이 내리는 날이면(MS) 오애숙 2018-12-23 149  
2635 시 시) 허니문에 들어서며 [1] 오애숙 2019-03-29 149  
» 시 사색의 날개 SM 오애숙 2018-07-17 150  
2633 시 시)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창방] [2] 오애숙 2018-10-08 150  
2632 시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2631 시 시) 놀라운 그 이름 (ms) 오애숙 2018-12-23 150  
2630 시 희망의 메아리 오애숙 2019-01-11 150  
2629 시 달팽이 걸음으로라도 오애숙 2018-10-30 15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