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정이란 무엇인가

조회 수 254 추천 수 0 2018.07.17 01:32:32
정이란 무엇인가 정이란!! 생물과 무생물 차이점 생각에
말 그대로 살아 숨쉰다는 것 살았다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
생각한다는 건 남 벼려하고 관심을 갖는 것이기에 관심은
결국 감정을 통해 만든 결과물 정이라 생각하고 있는 바

1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 공유한 물건들을 버린지
못하고 애지 중지 하고 있는 이과 달리 심각한 문제 요진
현대판 고려장에 대해 다시금 한 번 쯤 생각해 보는 현실 
얼마 전 사람을 잃었네요 친정아버님 아파트 한 집 걸러
옆집 할머님!! 행방을 2주가 넘어서야 연결 되었습니다.
자식, 미국에 살지 않아 주변에서 관심 갖는 이웃할머니!!

점점 기억력이 사라져 과거 현재 오락가락 하시다 가끔 
어머니가 그리우신건지 찾으러 나가시는 분이셨답니다
두어 달 전  행방불명 시 조카에게 연락이 되었던 할머니
조카님의 전화 구두상으로 양로병원에 모시게 되었는데 
알고 보니 그곳!정신병원으로 사람을 짐작 취급하는 곳
하여 타인이 빼 냈는데 수시로 집나가 경찰 통해 왔네요

그렇게 열댓 번 이번에는 상당히 길어 신고 하고 찾아 봤죠
다행히 누가 보호한다 연락이 왔다고 하여 병원에 보내려면 
사인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 이라며
미생물인 하찮은 장난감도 버리지 않고 어릴 때 정 든 거라
고이 보관하며 꺼내보는 이도 있는데 과연 정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며 조카는 친족인데 4년 동안 두 번 뵌 기억!! 

통틀어 5~6번 오건 왔을 뿐 사후 상조금 챙기려고 그런지
하지만 그래도 이웃은 두 패로 나눠져 옥신 각신하시면서
정신병원에 보내느냐와 함께 기거할 분 끝가지 찾아내어서 
살 수 있도록 도와줘야 겠는가! 그도 정이라 혈안 되었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148 세월의 강줄기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2-18 33  
2147 함박눈/은파 오애숙 2020-12-10 33  
2146 QT 삶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0-12-16 33  
2145 1월엔/은파 오애숙 2021-01-04 33  
2144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자/은파 오애숙 2021-01-10 33  
2143 QT/2월의 연서---[시] 오애숙 2021-01-30 33  
2142 ***시) ----오늘 밤에/은파 오애숙 2021-02-04 33  
2141 QT 오애숙 2021-02-13 33  
2140 영원한 내 사랑아/은파 오애숙 2021-02-11 33  
2139 QT [2] 오애숙 2021-02-19 33  
2138 생의 한가운데 오애숙 2021-03-09 33  
2137 사랑의 향그러움 오애숙 2021-03-15 33  
2136 QT ---열망의 꽃 피우게 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04-14 33  
2135 ***오월의 숲에서--그리운 인생의 봄날 오애숙 2021-05-20 33  
2134 시인의 정원--언어의 빛/은파 오애숙 2021-12-29 33  
2133 감사 편지---초록별 2 오애숙 2022-01-16 33  
2132 주여 오늘도 [2] 오애숙 2022-01-16 33  
2131 춘삼월, 그대 향한 소야곡 오애숙 2022-03-30 33  
2130 어젯밤 꿈 이야기 오애숙 2022-02-23 33  
2129 사색의 숲/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3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2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7

오늘 방문수:
5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