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기 전(SM)

시 조회 수 247 추천 수 0 2018.07.17 06:19:17
오애숙 *.175.56.26
옛말에 [나이드신 아버님이
자식 낳고 살고있는 아들에게
~ 조심해 다녀오라고 하듯]

부모에게서 자식은 언제나
걱정과 염려가 되는 존재이고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은 부모

어느 순간부터 곁에 없는 게 
세상사 대부분 순리적 이치라
살아 계실 때 암 잘해야겠지

이생 떠나 무덤가 목놓아 울며
제사 상 차려주면 무엇 하겠는가 
스치는 멜로디 [있을 때 잘해] 

아마도 후회하는 마음에서
유행가가 휘날려 나왔는지
살갑게 대해드려야 겠네요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07.17 06:20:17
*.175.56.26

초고


옛말에 [나이드신 아버님이
자식 새끼 낳고 기르는 아들에게
~ 조심해 다녀오라고 하듯]

부모에게서 자식은 언제나
걱정과 염려가 되는 존재지요
항상 곁에 있을 것 같은 부모

어느 순간부터 곁에 없는 게 
세상사 대부분 순리적 이치이기에
살아 계실 때 그래도 잘해야지 

이생 떠나 무덤가에서 목이게 
울며 제사 상 차려주면 뭘 해겠는지요 
갑자기 [있을 때 잘해] 멜로디가

아마도 후회하는 마음에
유행가가 나왔는지......이렇든 저렇든
살갑게 대해드려야 겠지요. 우선 저부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6168 시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6167 시 시조 ==아니, 벌써(MS) 오애숙 2018-08-07 141  
6166 시 시조/선인장 오애숙 2018-08-07 188  
6165 시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6164 시 시 [1] 오애숙 2018-08-07 157  
6163 시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 중 하나/ 오애숙 2018-08-07 206  
6162 시 [[시조]]---내 강아지---(시) [1] 오애숙 2018-08-08 263  
6161 시 [[시조]] --가을 문턱에서/세월의 바람사이에 (시) [1] 오애숙 2018-08-08 272  
6160 시 오늘도 (MS) [1] 오애숙 2018-08-08 337  
6159 시 이 아침 오애숙 2018-08-08 174  
6158 시 부부 (MS) 오애숙 2018-08-09 182  
6157 시 종합 예술가 (MS) 오애숙 2018-08-09 202  
6156 시 인생 서정속에 (MS) 오애숙 2018-08-09 273  
6155 시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6154 시 (MS) 오애숙 2018-08-09 133  
6153 시 (MS) 오애숙 2018-08-09 662  
6152 시 백세시대 바라보며 (MS) 오애숙 2018-08-09 152  
6151 시 (MS) [1] 오애숙 2018-08-10 182  
6150 시 [[시조]]--하늘 이치 속에서 (MS) [1] 오애숙 2018-08-10 213  
6149 시 지나간 세월속에 오애숙 2018-08-10 19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6

오늘 방문수:
36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