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시조/

조회 수 229 추천 수 0 2018.07.17 06:45:24
그날이 되기 전엔 절대로 공평할 날
없다네 공산주의 무너져 자유물결
봅세나 아쉬운 것은 열지 못한 북조선

코리아 자유대한 세계 속 휘날리는
태극기 보지 못해 우물 안 개구릴세
아직도 통하는 게 뭔가 문제는 전파일세

인터넷 열린 세상 몰라서 갇혀있네
불쌍한 내사랑아 어이해 어이하리
조만간 해결꽃 피어 활짝 열어 꽃피리

웃음꽃 세계만방 새소식 맘에 품고
7월의 태광광에 불잡혀 타오르리
한얼의 위대한빛에 하늘향기 휘나리려

==========================


오애숙

2018.07.17 06:45:33
*.175.56.26


북한을 [북조선]이라 표현한 것은 시조 음보상 
운율이 3/4조로 끝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사용함
참고로 서울에서 40년 간 살다 도미한 [미주시인]

그렇다고 시조시인은 아니고 요즘 맛들려 웃습니다,
열린 시향에 미숙하지만 발 맞춰 아장아장 걷습니다.


써보니 시나 시조나 거기서 거기이나 시조가 형식에
맞춰야 하니 머리를 빨리 회전 시켜야 하고 아는 것이
더 있어야 더 멋진 시향에 대응하여 휘날리라라 싶네요

그렇다고 아는 것이 많아도 글자 수에 안 맞으면 사정 없이
버려야 하는 것이 시조 세계 인지라 세상사 쉬운 것이 하나도
난공불락 따로 없으나 [천리 길도 한 걸음씩]을 염두 해 걷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168 [창방 이미지] 그대가 있기까지 오애숙 2018-08-04 305  
2167 새아침에 9 오애숙 2018-01-05 307  
2166 · : 첫눈 속에 피어나는 향기롬 오애숙 2018-11-02 307  
2165 어느 가을 날의 회심 [시조] 오애숙 2018-09-13 308  
2164 청춘을 위한 서시 오애숙 2018-06-21 308  
2163 커피 한 잔의 추억 [1] 오애숙 2018-06-28 308  
2162 시 (MS) 오애숙 2018-11-24 310  
2161 희생의 댓가 오애숙 2018-11-13 311  
2160 사랑이 고인물로 스며든 까닭 인지/은파 [1] 오애숙 2021-02-04 314  
2159 9월의 길섶에서 (ms) 오애숙 2018-09-03 315  
2158 [[시조]] 사랑 오애숙 2018-08-20 315  
2157 시) 가을비 속에 /낙숫물 소리에 [2] 오애숙 2018-09-13 316  
2156 시인의 마음 2(시) 오애숙 2018-01-05 317  
2155 시)설렘으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시창] 오애숙 2018-07-20 317  
2154 장미의 뜰/D시인께 [14] 오애숙 2019-05-02 318  
2153 시조 --나도 이젠 [6] 오애숙 2018-07-12 319  
2152 시조 (MS) 동백꽃 오애숙 2018-07-29 320  
2151 시조===옛생각 오애숙 2018-07-12 320  
2150 (시) 백세를 향한 전진 오애숙 2018-02-23 321  
2149 (가로수길 걸으며) [1] 오애숙 2018-05-27 32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07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