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조회 수 227 추천 수 0 2018.07.20 00:10:15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7057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07-20 17:07        
    · 지구가 몸살 앓는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지구가 몸살 앓는다/은파 오애숙 

지구를 덮는 엘돔현상에 
초록이 사위 워 황폐 부르니 
향그러운 꽃내음 사라져 가고 
7월의 열대야가 부른 난리 
신문지상을 장악 하고있다 

여기저기 45각도가 되어 
고온이 이어 지더니 온도가 
니캉 네캉 한몸 되어 36도다 
세계 곳곳 50도의 열기가 
살인마로 연결 되고있다 

여름은 더워야 여름이나 
폭염으로 인한 피해 속축해 
파르르 떨며 누리 덮는 피폐다 
우러름으로 조용히 하늘본다 
아직 남풍 불려면 멀었기에 

그나마 LA는 40도에서 
이쪽저쪽 경계선을 오가고 
저녁에는 선선한 날씨가 되니 
다행이라고 심연 쓰러 내리나 
엘돔 뇌릴 스치다가 스민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968 시조 오애숙 2018-07-19 208  
» 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오애숙 2018-07-20 227  
3966 시)설렘으로 주인공이 되고 싶은 날[시창] 오애숙 2018-07-20 317  
3965 ==시)월드컵 축구대표단에 부처(S) 오애숙 2018-07-20 173  
3964 수필 7월 길섶에 피어나는 추억의 향기 [1] 오애숙 2018-07-20 271  
3963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3962 시) 칠월의 바닷가에서 [1] 오애숙 2018-07-20 271  
3961 시) 접시꽃(SM) 오애숙 2018-07-20 196  
3960 시)사랑이란 이름 하나로 오애숙 2018-07-20 209  
3959 시)사랑도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 (SM) · : *희로애락 속에 춤추는 사랑 [1] 오애숙 2018-07-20 226  
3958 시)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1] 오애숙 2018-07-20 360  
3957 시)7월 어느 날 꽃밭에서(SM) 오애숙 2018-07-20 190  
3956 시조(SM) 매의 눈 되어 보기 오애숙 2018-07-20 381  
3955 ++심장의 소리(SM) 오애숙 2018-07-20 220  
3954 +++희망의 날갯짓(SM) 오애숙 2018-07-20 194  
3953 +++ 추억의 향기 (SM) 오애숙 2018-07-20 278  
3952 기적의 꽃(SM) [1] 오애숙 2018-07-20 219  
3951 시조 ---세상사의 아름다움(SM) 오애숙 2018-07-20 125  
3950 사랑이 뭐길래(SM) 오애숙 2018-07-20 190  
3949 시조---꽃처럼 (SM) 오애숙 2018-07-20 195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92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