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그대가 떠나가도

조회 수 101 추천 수 0 2018.07.28 01:15:59
남자에겐 사랑스런 그녀
여인에겐 해결사인 그대

애인보다 더 사랑스러워
행복하다 못해 넋이 나가 

그림자처럼 동반자 되련가
그 모습에 그녀가 속 터지네 
              (그대)
밥먹으면서도 동공 지진으로
눈인지 귄지  도통 알 수 없고

침대까지 가슴에 품고 가서 
바암새 머리 맡에 놓고 자네

애인은 없다 쳐도 그대가 없이
어찌 살 수 있으려오 하는 맘에

애인은 저어기 저~곳 건너 가네
결코 잡을 수 없는 낯선 품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328 시-새봄이 돌아오면 묻고 싶은 말 오애숙 2020-03-29 35  
3327 시-나 진정 하늘빛 향그럼속에서/은파 [1] 오애숙 2020-03-29 15  
3326 시- 소중한 2월을 맞이 하며 /은파 [1] 오애숙 2020-03-29 14  
3325 시-내 그대, 그 푸른 하늘아 강물이여/은파 오애숙 2020-03-29 23  
3324 시-2월 초하루 피어나는 희망날개(입춘 날개 가슴에 달아)/은파 [1] 오애숙 2020-03-29 26  
3323 시-2월의 희망 나래/내 그대여 [1] 오애숙 2020-03-29 21  
3322 시-2월 그대는/은파 [1] 오애숙 2020-03-29 24  
3321 시-입춘대길 [2] 오애숙 2020-03-29 28  
3320 수필 수필-입춘을 앞에 두고/은파 오애숙 2020-03-29 32  
3319 시-입춘속에 피어나는 연가 [1] 오애숙 2020-03-29 32  
3318 시-입춘/은파 [2] 오애숙 2020-03-29 20  
3317 시-겨울연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2  
3316 시-겨울연가 2 [1] 오애숙 2020-03-29 29  
3315 시-새봄에게 오애숙 2020-03-29 19  
3314 시-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0-03-29 20  
3313 시-(구례 산수유축제)가고파라 오애숙 2020-03-29 40  
3312 시-2월의 봄 [1] 오애숙 2020-03-29 44  
3311 시-2월의 교훈 [1] 오애숙 2020-03-29 19  
3310 시-겨울 탈출/은파 [1] 오애숙 2020-03-29 12  
3309 시-겨울나무/은파 오애숙 2020-03-29 1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