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시작 노트] 쓰는 데

조회 수 154 추천 수 0 2018.07.28 15:59:33
[시작 노트] 쓰는 데 덩달아 
시의 날줄과 씨실이 한 올씩
소리 없이 스륵 풀릴 때 있어

대어인냥 시를 낚아 채려
옆도 보지 않고 앞만 보며
그냥  조건 없이 달립니다.

가끔 격양 된 시어가 맘에
맴돌다가 갈 때도 있으나
오늘 만큼 물 흐르는 대로

품격 떠나 무조건 달리며
생각 줄 놓고 일방통행
올곧게 직행차 타고 가요

거친 사막 부르도자 밀며
황폐한 들녘 백합 피우려
그져 개척자 정신으로 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328 ++심장의 소리(SM) 오애숙 2018-07-20 220  
2327 시 (MS) 댓글 오애숙 2018-07-24 220  
2326 ***어린 시절의 단상[[MS]] [2] 오애숙 2018-10-27 220  
2325 (시) 질주 오애숙 2018-09-05 221  
2324 [[시조]] 달맞이곷 (MS) [1] 오애숙 2018-07-28 221  
2323 시인의 시학 3---- [창방] [1] 오애숙 2018-07-28 221  
2322 시] 껍데기는 가라 외치고 싶으나[창방] 오애숙 2018-06-21 223  
2321 시) 7월의 선물 [1] 오애숙 2018-07-20 223  
2320 시조---팔월의 바램 (MS) 오애숙 2018-07-31 224  
2319 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오애숙 2018-11-11 224  
2318 시 (MS) [1] 오애숙 2018-08-27 225  
2317 11월 길섶에서 오애숙 2018-11-03 225  
2316 오애숙 2018-11-12 225  
2315 추억(ms) 오애숙 2018-11-18 225  
2314 연시조 [1] 오애숙 2019-06-11 225  
2313 시)사랑도 익어 갔으면 좋겠어요 (SM) · : *희로애락 속에 춤추는 사랑 [1] 오애숙 2018-07-20 226  
2312 [[시조]] 한여름 밤의 추억/은파(시) 오애숙 2018-08-15 227  
2311 시) 지구가 몸살 앓는다 오애숙 2018-07-20 227  
2310 성시)다 찬양해 구원의 주를 오애숙 2018-11-15 227  
2309 ms 피어나는 그대 사랑/(동백꽃의 절개 향그럼으로) [2] 오애숙 2019-01-14 2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54

오늘 방문수:
4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