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MS) 동백꽃

조회 수 320 추천 수 0 2018.07.29 15:41:07
임 오실 날인데 어이하여 못 오시나
새악시 고운 꿈에 단잠도 못 자시고
해풍에 외초로우이 시울만 붉히다가

묘혈로 엄동설한 해풍에도 당당히
백설속 눈이부신 사랑을 외치련가
연모의 목마름속에 사랑해요 그대를









애타는 임사랑에 보고파서 울다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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