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방]==그 시절 그리운 건

시 조회 수 162 추천 수 0 2018.08.04 17:29:07
오애숙 *.175.56.26

uxoXE1fDWZ7ulHgF6qv7AhqGAg_55W7tWRXD4v-u



푸르름이 날개칠 때면 어린 시절 생각나네

들판이 다 내것 같아서 맘대로 뛰어다녀도

그 누구도 말한 사람 없었던 그 때 그리워라


어른들 예쁘다 너 참 귀엽구나 머리쓰담던

그 시절엔 정말 내가 예쁜지 착각했었는데

방송국 연수 때 어찌 그리 예쁜이 많았던지


그제서야 주제파악한거지 그 시절 있어서

겸손 할 줄도 알고 지금도 절대로 사치않지

허나 그 시절 그리운건 젊음이 그리워서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748 시 백세 시대에 걸맞게 오애숙 2016-08-04 1173  
4747 시 사랑의 중심부에 피는 꽃 [1] 오애숙 2018-01-19 1173  
4746 시 조시 사막의 오아시스였던 님이시여 [1] 오애숙 2017-09-14 1172  
4745 시 낮춰가기 오애숙 2016-01-25 1170 1
4744 시 시- 삼월엔 오애숙 2020-03-01 1170  
4743 시 고향의 향수 달래주는 LA 오애숙 2016-05-31 1169  
4742 시 지나간 그림자에 오애숙 2016-07-16 1168  
4741 시 격동하는 삶의 파도에도 오애숙 2016-07-22 1167  
4740 시 현실과 꿈 오애숙 2016-07-19 1167 1
4739 시 감사하자(p) 6/15/17 오애숙 2017-06-14 1167 1
4738 시 허기진 봄 2 오애숙 2016-04-13 1166  
4737 시 산자 위해 오애숙 2016-07-11 1165  
4736 시 삼월의 옷매무새 오애숙 2016-03-30 1163 1
4735 시 위로 오애숙 2016-08-02 1156  
4734 시 사막의 어느 하루 오애숙 2016-07-02 1155  
4733 시 삶의 소리 오애숙 2016-04-13 1154 1
4732 시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7-06 1154 1
4731 시 웃음 시학 [1] 오애숙 2016-05-24 1153  
4730 시 글쓰기 시학 5 오애숙 2016-07-19 1153 1
4729 시 알람소리 오애숙 2016-07-06 1152 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784

오늘 방문수:
3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