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랑

조회 수 282 추천 수 0 2018.08.08 02:05:25

한여름 재밋는 기법으로 웃음을
선사하시는 멋진 시인님 이시네요
유머와 위트가 있으신 분 같네요

야시시한 눈 요기 물결치는 한여름
남성들 설렘 가득 호기심 눈길 속에
더워를 잊게 하는 휘파람의 노래련가

살랑살랑 바람이여 폭염 가져가 주오
에머란드빛 청명함 속에 입추 지나서
마음 안정 취하나 폭염엔 도리 없어라

이곳 LA 연일 화씨 100가 넘어가서
구슬 같은 땀 방울이 이마에서 쏟아져
정신을 아주 못 차리게 하고 있습니다

고국에는 비 소식이 있지 않나 싶으나
이곳은 앞으로도 두 달이 지나가서야
비가 올 때니 그저 생수만 달고 사네요

8/8/18[걱정] 댓글] 창작의 향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84 내가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달 오애숙 2018-12-02 329  
83 복된 감사절(가정 예배) 오애숙 2018-11-22 293  
82 시 (MS) 오애숙 2018-11-13 303  
81 미라비언의 법칙 오애숙 2018-11-13 248  
80 (수필 쓰기 45) [시와 소설, 그리고 수필의 차이점] 오애숙 2018-11-01 436  
79 성시 [1] 오애숙 2018-10-30 217  
78 은영숙 시인께 [2] 오애숙 2018-10-30 177  
77 시 퇴고 시 요령에 관하여[1] [2] 오애숙 2018-10-26 399  
76 [자운영꽃부리] 시 가을밤 퇴고에 관한 댓글 [6] 오애숙 2018-10-26 217  
75 글쓰기 기본 요령 [2] 오애숙 2018-10-19 234  
74 [시마을] 작품 선정 인사 [1] 오애숙 2018-10-18 239  
73 회장님 원고 보냅니다(가을밤1) [3] 오애숙 2018-10-10 247  
72 [성시] 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1] 오애숙 2018-10-08 171  
71 이금자 시인 오애숙 2018-10-03 251  
70 정연복 시인 오애숙 2018-09-24 270  
69 박가월 시인 오애숙 2018-09-22 259  
68 시 쓰는 요령 [상상력과 퇴고의 함수관계] 오애숙 2018-09-16 199  
67 [자운영 꽃부리] [1] 오애숙 2018-09-16 217  
66 詩를 쉽게 쓰는 요령 오애숙 2018-09-16 218  
65 아리랑”의 의미를 아시나요? 오애숙 2018-09-12 19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47
전체 조회수:
3,121,594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37
전체 방문수:
995,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