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세월속에

조회 수 191 추천 수 0 2018.08.10 14: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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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그리움 속에 흘러간 나날들의 향연
세상 여물목의 인생사 흘러흘러 굽이쳐 간 세월
인생 네박자 속 붙잡지 못하는 아쉬움 일렁인다

과거로 돌아 갈 수 있다는 타임머신이 개발 된 다면
얼마나 좋으련 만 또 하나의 바벨탑 만드는 결과라 싶어
기대 조차 하지 않는 맘이나 기억되는 20년 전 LG 과학관

타임머신에 관한 스토리였지 내용은 기억에 없는 추억이나
학원 운영할 때  그 곳을 자주 인솔해 갔던 쌍둥이 빌딩이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잘한 일!! 어찌 그리도 지극 정성이었는지

내 아이들처럼 생각하며 견학시켰지 그때 지친 까닭이련가 
지금은 탈진한 모양새를 하고 널브러 져 있어 맘으로 만 가네
훗날 내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게 될걸 불 보듯 뻔한데도 그렇네

우리의 강태공 대어 낚고 있나 흘러간 세월 낚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러지 못하는 인생사라 지난 날을 아쉬워 하며
늘 추억의 그림자 속에 맴돌며 과거를 그리워 추억을 먹고 사네요

하지만 내일 후회하기 전에 오늘 행동을 곧 춰야 겠다 싶어
큰마음을 먹고 이번 방학이 끝나기 전에 추진해야 겠다고 일어서서
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마음에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어 서두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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