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요리조리

시 조회 수 249 추천 수 0 2018.08.11 10:17:48
오애숙 *.175.56.26

uKT-XgTTNAL6B_Ah98CyBAGKKf2O84TbZ4RhqYO-




어느 것 하나하나 쉬운 게 없어라
이제는 평탄한 길 이겠거니 했는데
이건 또 뭐야 뭐냐고 유리가루 이런가

한 고개 넘었다 싶었는데 태산처럼
앞길에 이 장애는 보통이 넘는 구려
자 이젠 살금 사알금 요리조리 피해 걷자

인생사 굽이굽이 물결치는 여울목
수도 없이 피할 틈 없었던 세월속에
뒤돌아 보고있으니  한만 쟁여 쌓였구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앞 장에물들
다행히  조금씩 느긋하게 지혜로
피할 길  잘 찾아내어 올곧게 가고있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268 시 춘삼월 오애숙 2022-03-20 244  
2267 시 시 (MS) [1] 오애숙 2018-09-11 245  
2266 시 가끔 시향속에 ms 오애숙 2019-02-27 245  
2265 시 추수감사절에 오애숙 2018-11-17 245  
2264 시 시)대한아 놀자(겨울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 (MS) 오애숙 2019-01-16 245  
2263 시 (시)세상사 이치 알련만 오애숙 2018-08-26 246  
2262 시 (시)들녘 오곡백화 무르익어 춤추는데 [1] 오애숙 2018-08-26 247  
2261 시 7월에 꿈꾸는 희망 [2] 오애숙 2018-06-26 247  
2260 시 삶의 의식 속 중요한 것 (SM) 오애숙 2018-07-17 247  
2259 시 후회하기 전(SM) [1] 오애숙 2018-07-17 247  
2258 시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47  
2257 시 선운사 동백꽃 오애숙 2019-12-16 247  
2256 시 =그대 그리운 이밤 [1] 오애숙 2018-10-08 248  
2255 시 ***중년의 가슴에 녹아내리는 빙산 [2] 오애숙 2018-10-26 248  
2254 시 5월 시 오애숙 2018-11-27 248  
» 시 [[시조]]요리조리 오애숙 2018-08-11 249  
2252 시 새벽 향기로 오애숙 2019-11-19 249  
2251 시 시 [1] 오애숙 2020-03-03 249  
2250 시 시조--- 꿈나무의 보약---(MS) 오애숙 2018-07-25 250  
2249 시 유월 햇살의 서정 오애숙 2018-06-27 251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44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5

오늘 방문수:
35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