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시인이라는 이름

조회 수 190 추천 수 0 2018.08.11 12:56:14
내 그댈 시인이라 말하노니
꿈속에서 노닐 줄 알기에
아름다움 노래 할 수 있고
꿈속에서 놀 수 있는 여유롬
시어 낚아 채 나래 펼 수 있어
그 누군에게 없어 못쓰는 시
그대만의 향기로 휘나리구려

젊음의 기상 속 꿈 살리어내
악동 하는 봄날처럼 나래 펴서
휘파람 불며 희망참 노래 하세
언제나 생생한 생그러움 속에
행복 바이러스 갖고 휘날리어
일상의 그 모든 것 낚아 채어서
사는 날까지 문향 향기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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