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조회 수 301 추천 수 0 2018.09.11 01:04:42
시냇물이 위에서 
흘러내리어다가
여울목을 마나면
제 각기 흩어지나

언제가 흘러가다
한 곳에 모이어 든 
강줄기로 하나 되어
유유히 뒤도 안보고

다시 흐르는 것이
인생 여정 같기에
묵묵히 사색의 문
열어 들어 가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5048 시 ) 어느 시인의 정원 = ms= 오애숙 2018-10-17 136  
5047 수필 가을 길섶에서 [1] 오애숙 2018-09-04 184  
5046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5045 시 (MS) 오애숙 2018-09-09 252  
5044 가을 맞이 오애숙 2018-09-11 192  
5043 시조 오애숙 2018-09-09 204  
5042 세월의 강줄기 오애숙 2018-09-09 185  
» 시 (MS) 오애숙 2018-09-11 301  
5040 시 (MS) [1] 오애숙 2018-09-11 245  
5039 시--사랑의 이름으로--[시향] [1] 오애숙 2018-09-11 289  
5038 가을의 길섶에서(시 한 송이 피우고 싶은 맘) [1] 오애숙 2018-09-11 274  
5037 은파의 메아리(시) 오애숙 2018-09-12 291  
5036 (시) 만추의 풍광 속 그리움 [1] 오애숙 2018-09-12 279  
5035 어느 가을 날의 회심 [시조] 오애숙 2018-09-13 308  
5034 시조 (MS) 오애숙 2018-09-13 333  
5033 수필 기러기 오애숙 2018-09-13 338  
5032 시) 가을비 속에 /낙숫물 소리에 [2] 오애숙 2018-09-13 316  
5031 시) 산다는 게 무엇인가 [2] 오애숙 2018-09-14 284  
5030 [[시조]] 갈바람 불 때 (MS) [2] 오애숙 2018-09-17 300  
5029 =시조= 그대의 초상 (MS) 오애숙 2018-09-17 33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73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78

오늘 방문수:
55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