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운 이밤

시 조회 수 248 추천 수 0 2018.10.08 01:46:54
오애숙 *.175.56.26
그대 그리운 이밤/은파 오애숙

한가위 달 밝은 달 속에
임 그리워 부르는 노래련만
그리움 노래하는 시의 향기
예전엔 미처 몰랐었구려 

내 아즉 그대 속에 피는
애잔한 시향에 머물고 있어
희망 향해 달려가는 메아리
생명의 샘 솟아라 외치며

한가위 달 밝은 달 속에
임 그리워 부르는 노래 가락
이역만리 타향살이 가운데
변치 말자고 다짐하는 맘

꽃이 지고 낙엽 쌓일 때면
그댈 향해 일렁이는 그리움
사무쳐 창세로 이어지는 밤
임 마중 하고파 노래 하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10.09 23:39:20
*.175.56.26

내 그대여(초고)/은파 오애숙

한가위 달 밝은 달 속에
임 그리워 부르는 노래련만
그리움 노래하는 시의 향기
예전엔 미처 몰랐었구려 

내 아즉 그대 속에 피는
애잔함의 시향에 머물고 있어
희망 향해 달려가는 그 그리움
생명의 샘 솟아라 외치며

한가위 달 밝은 달 속에
임 그리워 부르는 노래 가락
이역만리 타향살이 가운데
변치 말자고 다짐하는 맘

꽃이 피면 꽃 피는 길섶
그댈 향한 그리움으로 피어나
임 마중 하고파 노래 하기에
그리움 사무쳐 오는 밤일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48 시 지구란 별에서 2 오애숙 2019-11-19 39  
3647 시 고독의 전차 오애숙 2019-11-19 53  
3646 시 어느 가을날 아침 오애숙 2019-11-19 44  
3645 시 그 남자 사는 벙법 오애숙 2019-11-19 56  
3644 시 추억의 날개 오애숙 2019-11-19 53  
3643 시 이 가을에 오애숙 2019-11-19 59  
3642 시 그리움의 노래 오애숙 2019-11-19 35  
3641 시 세월의 강줄기 뒤에 오애숙 2019-11-19 37  
3640 시 세월의 강물 뒤에 2 오애숙 2019-11-19 76  
3639 시 봄과 가을 향기의 의미부여 오애숙 2019-11-19 77  
3638 시 가을이 오는 소리 오애숙 2019-11-19 55  
3637 시 중년에 불어오는 바람 속에 오애숙 2019-11-19 34  
3636 시 시인의 행복---[[MS]] 오애숙 2019-11-19 48  
3635 시 작품과 심리---[[문협]] 오애숙 2019-11-19 47  
3634 시 그날엔--------[[MS]] 오애숙 2019-11-19 30  
3633 시 인생사에 피어나는 흑진주 오애숙 2019-11-19 50  
3632 시 이가을 구절초 향그럼에 오애숙 2019-11-19 58  
3631 시 구절초------------[[문협]] 오애숙 2019-11-19 62  
3630 시 중년에 피어나는 사랑아/은파 오애숙 2019-11-19 59  
3629 시 ***가을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19-11-19 5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0

오늘 방문수:
53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