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방) 고백 [이미지]

조회 수 146 추천 수 0 2018.10.13 09:05:59

 ax2B21LCp1aBxSHHOPn3QlvqmiPkNa8l0XCVMl74

o8kSFoy9B5sf6jSW1dqSYdATz8mjJsVzW3hLM5_g


고백/은파 오애숙




그가 내게 프러포즈 했을 때

그때 진정 그댈 받아들였다면

역사가 바뀌었다고 생각하네


세상사에 인생의 휘엉돌이가

휘몰아처 와서 휩쓸려 갈 때면

그때 그 손길에 잠시 머뭇하지


허나 지금이 행복하다 싶은 맘

변치 않아 역동적인 삶 누리며

내 세상처럼 살아가고 있기에


역시 나의 선택 탁월 한 거라고

파란 하늘 속 피어나고 있는 맘

뭉게구름 보며 희망의  꽃 피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48 [창방 이미지] 그대가 있기까지 오애숙 2018-08-04 305  
3647 넌 이맛 알고 있니/시조 은파 오애숙 2018-08-04 213  
3646 [[시조]] 옛 그림자 속의 단상/은파 오애숙 2018-08-04 156  
3645 [[시조]]학창시절의 비밀 오애숙 2018-08-05 152  
3644 [창방]시조===여름 끝 자락---(시) [1] 오애숙 2018-08-05 2475  
3643 =미래가 있다는 건(사진) [1] 오애숙 2018-09-23 339  
3642 시)어린시절 단상(추석 사진) [2] 오애숙 2018-09-24 232  
3641 시)시월의 어느 날 [1] 오애숙 2018-09-24 201  
3640 =시조= 단풍 [사진 첨부] (P) [1] 오애숙 2018-10-01 358  
3639 시)코스모스 핀 들녘에서 [창방] [2] 오애숙 2018-10-08 150  
3638 =그대 그리운 이밤 [1] 오애숙 2018-10-08 248  
3637 독백[이미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3] 오애숙 2018-10-13 651  
3636 새아침의 연가 오애숙 2018-12-25 104  
»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3634 시 (MS) 창작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56  
3633 시 (MS) 카르페 디움[이미지] 오애숙 2018-10-13 357  
3632 시 (MS) 본연의 맛 찾기 오애숙 2018-10-13 164  
3631 성공의 전차 오애숙 2018-10-13 129  
3630 시 (MS)아침의 향기 오애숙 2018-10-13 177  
3629 시 (MS) 그대를 보내기 전 오애숙 2018-10-13 20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2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7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