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아침의 향기

조회 수 177 추천 수 0 2018.10.13 10:19:49

MF6topaGYZNlqbd2vg8H0URIOzZkRHI-wAI9w1ur



 아침의 향기/은파


넌 언제부턴가  

나의 향기가 되었지

잡다한 것들로

사회 초년생 시절


가슴을 짓눌러

지끈지끈 만들던 두통

널 만난 후 허공에 

보난 듯 날려 보냈지


이게 반사 작용 이런지

널 보는 순간의 이 느낌

해 맑은 그 청아함으로

휘파람의 콧노래 흐른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648 젊은 날의 단상 (ms) 오애숙 2018-11-06 328  
3647 시) 해넘이 홍빛 물결 속에서 오애숙 2018-11-08 287  
3646 시)이 가을이 가기 전에 [2] 오애숙 2018-11-11 179  
3645 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오애숙 2018-11-11 224  
3644 한 송이 들국화처럼 [2] 오애숙 2018-11-11 241  
3643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3642 (시)그대 안에 피어나는 빛 보석에 [창방] [2] 오애숙 2018-11-11 243  
3641 오애숙 2018-11-12 225  
3640 시): 이가을, 가슴에 그리운 사람 [창방] [2] 오애숙 2018-11-12 364  
3639 시 (MS) [1] 오애숙 2018-11-12 165  
3638 희생의 댓가 오애숙 2018-11-13 311  
3637 성시 오애숙 2018-11-13 212  
3636 성시)다 찬양해 구원의 주를 오애숙 2018-11-15 227  
3635 오애숙 2018-11-15 186  
3634 어느 시인의 정원 [D] [1] 오애숙 2018-11-16 287  
3633 사람과 사람 사이 오애숙 2018-11-16 295  
3632 가을 아침 향그럼속에 오애숙 2018-11-17 289  
3631 추수감사절에 오애숙 2018-11-17 245  
3630 행복 오애숙 2018-11-17 232  
3629 수필 크리딧 [1] 오애숙 2018-11-18 213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5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