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속에 ms

조회 수 91 추천 수 0 2018.10.14 01:34:37
나의 나 됨을 아는 것
얼마나 멋진 것인가

허나 인간 제 잘난 맛에
살아 때 때로 구제 불능

먼저 남의 눈 티 보기보다
내 눈 들보 들여다 봐야지

자연 만물의 이치 바라 보며
흩날리는 만추의 낙엽 속에

다시 한 번 신앙 곧 추어서
하늘 빛에 휑구는 가을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28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627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626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625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624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623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622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620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619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618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3  
3617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616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3615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3614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3613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3612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611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3610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3609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8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3

오늘 방문수:
48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