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조회 수 189 추천 수 0 2018.10.14 15:02:37
  · 트랙백 주소 : http://www.poemlove.co.kr/bbs/tb.php/tb01/248224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10-15 08:05        
    · : 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은파 오애숙 



죽으면 뛸 일이 없으니 
살아있을 때 뛰자꾸나 
승린 용기 있는 자의 것 

산다는 건 숨 쉰다는 것 
뛸 수 있을 때 뛰어야지 
식물 인간처럼 골골하면 
더 이상 뛸 수도 없으니 

죽으면 뛸 수도 없기에 
아직 사지가 멀쩡할 때 
정신이 초롱초롱 할 때 
목표 향해 전진해야지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염려가 꼬리표 붙기 전 
자 우리 함께 뛰자구요 

날아가는 시어 낚아 채 
맘속의 시향에 버무려 
자판으로 뛰어 봅시다

btn_comment_insert.gif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628 시 (MS) 오애숙 2018-10-13 194  
3627 시 (MS) 오애숙 2018-10-13 125  
3626 시 (MS) 오애숙 2018-10-13 123  
3625 시 (MS)세월의 강줄기 뒤로 [1] 오애숙 2018-10-13 94  
3624 시 (MS) 오애숙 2018-10-13 81  
3623 인생 서녘(ms) 오애숙 2018-10-14 84  
3622 시) 인생사 뜬 구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87  
3621 가을 속에 ms 오애숙 2018-10-14 91  
3620 시월의 기도 (시) [1] 오애숙 2018-10-14 141  
3619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3618 시조 =가을밤 오애숙 2018-10-14 183  
3617 시 (MS) 오애숙 2018-10-14 157  
3616 높아져 가는 담장 바라보며 오애숙 2018-10-14 150  
» 시)자 함께 뛰어 보자구려(MS) 오애숙 2018-10-14 189  
3614 가을 시향 속에 쓰는 편지 오애숙 2018-10-14 177  
3613 가을 향기로 수채화 그리기(옛날이 아름다운 건) 오애숙 2018-10-14 153  
3612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611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3610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3609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4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