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조회 수 175 추천 수 0 2018.10.20 22:21:54
생각에 긍정의 날개 달면
깜깜한 밤에도 환한 내임으로
밝게 빛날 수 있어 감사해요

황량한 벌판에 폭풍 몰아쳐도
내님으로 심지가 견고한 마음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바라봐요

누군 가는 똑 같은 상황에
슬기롭고 지혜로 처리하려 하고
어떤 이는 호들갑만 떨지만

심중에 겨자씨 만한 믿음으로
승리 할 수 있는 하늘빛에 담금질 해
휘날리는 내님 향그러움으로

아름다운 세상 만든다면
얼마나 좋을까 낙엽 쌓이는
이 가을 생각 해 봅니다


오애숙

2019.11.06 01:03:52
*.243.214.12

긍정 꽃

 

profile_image 꿈길따라  2건  회 19-11-06 18:57

 

 
생각에 긍정 갖고 
날개를 펼친다면
 
깜깜한 밤이라도 
내임의 도움으로
 
화알짝 
웃을 수 있어
감사하는 맘돼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628 시)그대를 만난 순간부터 오애숙 2019-03-29 170  
3627 시조 ==우짜노(MS) 오애숙 2018-08-07 169  
3626 시-------- 여름 (MS) 오애숙 2018-07-28 169  
3625 임무 수행 오애숙 2018-07-16 169  
3624 [[시조]]---한여름 밤의 연가 [1] 오애숙 2018-07-22 169  
3623 아시나요 오애숙 2018-11-11 169  
3622 시) 12월의 서정 오애숙 2018-12-23 169  
3621 동백꽃 향그럼 속에서 ms 오애숙 2019-01-14 169  
3620 [마침표가 떠 있는 아침]타오르게 하소서 [1] 오애숙 2019-01-21 168  
3619 썩지 않는 고인물 오애숙 2018-07-21 167  
3618 나목 오애숙 2018-12-23 167  
3617 금빛 햇살 닮고파라 ms [1] 오애숙 2019-01-11 167  
3616 ms 오애숙 2019-01-20 167  
3615 우리 행복하자/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22-02-08 167 1
3614 시) (MS) 9월의 길섶에서 오애숙 2018-09-04 166  
3613 시인의 시학 (MS)---검은 그림자 집어 삼키려 오애숙 2018-07-28 166  
3612 시조---빙산의 일각 (MS) 오애숙 2018-07-31 166  
3611 시조-- 단비--(SM) 오애숙 2018-07-17 166  
3610 치(SM) 오애숙 2018-07-18 166  
3609 [[MS]]뿌리 깊은 나무처럼(인생을 살 때) [2] 오애숙 2018-07-22 16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