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창작실 -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시 조회 수 218 추천 수 0 2018.10.24 08:20:05

오애숙 *.175.56.26 http://kwaus.org/asoh/asOh_create/60371

추천하기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8-10-24 08:32

· : 서녘 노을 속에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서녘 노을 속에/은파 오애숙

가을 중턱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으로
마음의 창문 열고 기어들어 설 때면

눈부신 저녁 햇살에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 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의 풍요 지나 적막 그물 칠 사윈들
소슬바람에 방황하고 있을 낙엽의 아우성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만추의 풍광처럼 마지막 생애 젊은 한 땔
회상하며 활화산 되이 붉게 타오르고 파
차근히 사색 하며 떠오를 태양 기대한다

오애숙

이 게시물을

오애숙

2018.10.24 08:21:19
*.175.56.26

(초고)/은파 오애숙

서녘 노을 빛에 물드는 맘
가을 중턱에서 사색의 물결
심연의 고인물 일렁이듯

낙조 타고 스물 스물
달팽이 걸음걸이로 기어
창문 열고 들어 설 때

눈부신 저녁 햇살에
한 걸음 뒤로 물러 섰던 맘
부추켜 정신 곧 추며

머지 않아 다가 올
마파람 속의 풍요 지나면
적막 그물 치는 사윈 들

소슬바람 속에
낙엽은 저마다 갈길 잃고
방황하겠지 되 뇐다

누구나 인생의 겨울
만나 건만 언제부터 인지
초점 맞춰보는 서녘

차근차근 사색 하며
내일 일 알지 못 하기에
삶의 그물 정리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88	시 시 (MS)	오애숙	2018-10-17	208
3687	시 시 ) 어느 시인의 정원 = ms=	오애숙	2018-10-17	136
3686	시 시조== *이 가을이 아름다운 것은[(ms)] [1]	오애숙	2018-10-18	104
3685	시 시 (MS)	오애숙	2018-10-18	108
3684	시 삶의 향기 피어나는 이 가을 [1]	오애숙	2018-10-20	175
3683	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3682	시 비가 게이면	오애숙	2018-10-21	156
3681	시 시 (MS)	오애숙	2018-10-21	153
3680	시 가을 향기속에 (ms)	오애숙	2018-10-21	135
3679	시 시조) 매향의 절개에 슬어 [2]	오애숙	2018-10-23	341
»	시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1]	오애숙	2018-10-24	218
3677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1]	오애숙	2018-10-24	192
3676	시 시) 어느 가을 날의 서정 (ms)	오애숙	2018-10-24	210
3675	시 가을 밤 [1]	오애숙	2018-10-25	144
3674	시 ***중년의 가슴에 부는 바람[[MS]] [1]	오애숙	2018-10-26	197
3673	시 ***중년의 가슴에 녹아내리는 빙산 [2]	오애숙	2018-10-26	248
3672	시 ***중년의 가슴에 부는 바람[[MS]] [1]	오애숙	2018-10-26	203
3671	시 ***이 가을 한 편의 시향에 슬은 맘 [[MS]] [1]	오애숙	2018-10-26	182
3670	시 ***시 (MS)댓글로 시조 만듬 [3]	오애숙	2018-10-26	219
3669	시 ***어린 시절의 단상[[MS]] [2]	오애숙	2018-10-27	220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끝 페이지

오애숙 시인

시) 서녘 노을 속에 [창방]

오애숙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