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길섶에서

조회 수 225 추천 수 0 2018.11.03 00:34:48
한해가 저물어 가는
감사의 달입니다

누군가에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그대의 말 한마디가
이웃에게 기쁨 안기고
좋은글 한줄 통하여서
힐링시킬 수 있다면야
얼마나 귀한 일인지

석양빛 노을 속에 
피어나는 아름다움에
감정 추수려 홍빛으로
수놓아 나래 필 때에
아름다운 삶이었다

먼훗날 그리 회상하며
죽는 순간까지 정신 곧춰
두드리길 기원하는 맘

쓸쓸한 마음 버리고
감사의 삶이길 원하네




[두부지] 시인께 댓글 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3588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02  
3587 가을 산세베이라 꽃 오애숙 2018-12-25 194  
3586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53  
3585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84  
3584 내가 그댈 그리워 할 때면 오애숙 2018-12-25 184  
3583 은파의 메아리 오애숙 2018-12-25 175  
3582 오늘도 오애숙 2018-12-25 142  
3581 맘속에 피는 그리움 오애숙 2018-12-26 145  
3580 시)커피 한 잔의 힐링(MS) [1] 오애숙 2018-12-26 143  
3579 커피 한 잔의 힐링 (SM) 오애숙 2018-12-26 199  
3578 한 사람 있습니다 오애숙 2018-12-27 137  
3577 시) 연하장==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1] 오애숙 2018-12-28 184  
3576 ms 오애숙 2018-12-29 126  
3575 ms 오애숙 2018-12-29 213  
3574 ms 오애숙 2018-12-29 240  
3573 ms 오애숙 2018-12-29 191  
3572 ms 오애숙 2018-12-29 164  
3571 ms 오애숙 2018-12-29 195  
3570 ms 오애숙 2018-12-29 107  
3569 ms 오애숙 2018-12-29 181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9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04

오늘 방문수:
49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