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시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18.11.11 10:36:38
오애숙 *.175.56.26

그대가 걸어 왔던 길 길

내가 걸어 왔던 그 길에

그님 우리와 함께 계셔

고단하지도 외롭지 않고

지치다가도 웃음 짓네


이세상 살아가는 길에

여물목 도사리고 있어

가끔 노심초사 걱정에

하얗게 밤 지새운다지만

그님 내 안에 평안주네


삶에 휘엉들이 일어나

파고쳐 오고 있다지만

늘 푸른들판 쪽빛 하늘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라

빛의 바다 물결치기에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528 수필 떡국 먹으면서 오애숙 2020-01-23 28 1
2527 시 7월의 너울 쓰고[[시조방]] 오애숙 2020-01-24 25 1
2526 시 시조 - 봄햇살 비취면/은파 오애숙 2020-01-26 34 1
2525 시 나무 [1] 오애숙 2020-01-26 15  
2524 시 어느해부터 였나 오애숙 2020-01-28 50 1
2523 시 하늘빛 그 향기 오애숙 2020-01-28 41  
2522 시 어느새 (당신의 아름다움으로)/은파 [3] 오애숙 2020-01-28 54 1
2521 시 그대가 어느 날 오애숙 2020-01-28 25  
2520 시 감사의 편지 오애숙 2020-01-29 28 1
2519 수필 2 오애숙 2020-01-31 29  
2518 시 2 오애숙 2020-01-31 12  
2517 수필 소중한 2월을 맞이 하며 오애숙 2020-01-31 38 1
2516 수필 입춘을 앞에두고서/은파 오애숙 2020-02-02 18 1
2515 시 성시 --성령의 새 바람으로 [1] 오애숙 2020-02-04 36  
2514 시 나목의 독백(시) 오애숙 2020-02-08 9  
2513 시 겨울나무(시) 오애숙 2020-02-08 20  
2512 시 나목의 독백 2-----[시] 오애숙 2020-02-08 139  
2511 시 나목의 독백 3 오애숙 2020-02-08 24  
2510 시 나목의 독백 4 오애숙 2020-02-08 70  
2509 시 함박눈의 아름다움속에서 [1] 오애숙 2020-02-08 33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56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7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