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18.11.11 10:36:38

그대가 걸어 왔던 길 길

내가 걸어 왔던 그 길에

그님 우리와 함께 계셔

고단하지도 외롭지 않고

지치다가도 웃음 짓네


이세상 살아가는 길에

여물목 도사리고 있어

가끔 노심초사 걱정에

하얗게 밤 지새운다지만

그님 내 안에 평안주네


삶에 휘엉들이 일어나

파고쳐 오고 있다지만

늘 푸른들판 쪽빛 하늘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라

빛의 바다 물결치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2528 새봄의 향연속에/은파 오애숙 2021-02-15 31  
2527 매화꽃 연정/은파 오애숙 2021-02-15 45  
2526 QT [1] 오애숙 2021-02-15 40  
2525 [시]-----봄비 내리는 날이면/은파 오애숙 2021-02-15 76  
2524 지지 않는 꽃/은파 [1] 오애숙 2021-02-16 47  
2523 지지 않는 꽃 --2 /은파 오애숙 2021-02-16 50  
2522 왠지 이밤/은파 오애숙 2021-02-16 53  
2521 QT [1] 오애숙 2021-02-16 254  
2520 QT [2] 오애숙 2021-02-17 22  
2519 기다림/은파 [1] 오애숙 2021-02-18 28  
2518 제 2인생/은파 오애숙 2021-02-18 39  
2517 그대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2021-02-18 40  
2516 제 2 인생을 여는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9  
2515 QT [4] 오애숙 2021-02-18 43  
2514 삶의 길목에서/은파 오애숙 2021-02-18 23  
2513 해질녘/은파 오애숙 2021-02-18 20  
2512 파랑새/은파 오애숙 2021-02-18 29  
2511 어느 봄날에/은파 오애숙 2021-02-18 15  
2510 2월에 꿈꾸는 희망 오애숙 2021-02-18 34  
2509 빛의 갑옷 입고서/은파 [1] 오애숙 2021-02-18 3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5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213

오늘 방문수:
4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