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치는 빛의 바다에 슬은 맘

시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18.11.11 10:36:38
오애숙 *.175.56.26

그대가 걸어 왔던 길 길

내가 걸어 왔던 그 길에

그님 우리와 함께 계셔

고단하지도 외롭지 않고

지치다가도 웃음 짓네


이세상 살아가는 길에

여물목 도사리고 있어

가끔 노심초사 걱정에

하얗게 밤 지새운다지만

그님 내 안에 평안주네


삶에 휘엉들이 일어나

파고쳐 오고 있다지만

늘 푸른들판 쪽빛 하늘

가슴에 품고 살고 싶어라

빛의 바다 물결치기에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68 시 QT [1] 오애숙 2021-01-24 24  
4667 시 QT 오애숙 2021-01-26 24  
4666 시 성) 주 오늘도/은파 오애숙 2021-02-03 24  
4665 시 그 옛날의 기억, 휘도라 보며/은파 오애숙 2021-03-17 24  
4664 시 오늘도 세상의 꽃이 되고파/은파 오애숙 2021-03-26 24  
4663 시 QT 오애숙 2021-04-11 24  
4662 시 연시조--삶의 길섶에서(설 보내며)/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4  
4661 시 QT - 오애숙 2021-04-14 24  
4660 시 평시조--자연/은파 [3] 오애숙 2021-04-22 24  
4659 시 성시 [1] 오애숙 2021-04-23 24  
4658 시 옛추억의 향그럼/은파 오애숙 2021-04-29 24  
4657 시 QT:매일의 삶 오애숙 2021-05-17 24  
4656 시 시-- 삶 --[[SH]] [1] 오애숙 2021-05-15 24  
4655 시 작약꽃 핀 들녘/은파 [2] 오애숙 2021-05-15 24  
4654 시 연시조---5월 고지 오르며/은파 오애숙 2021-05-18 24  
4653 시 QT [1] 오애숙 2021-05-21 24  
4652 시 사랑의 세레나데/은파 오애숙 2021-05-25 24  
4651 시 연시조--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은파 오애숙 2021-08-07 24  
4650 시 QT 하나님의 경고와 외침에/은파 [2] 오애숙 2021-08-16 24  
4649 시 시 오애숙 2021-09-09 24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06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7,001

오늘 방문수:
63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