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꽃

시 조회 수 170 추천 수 0 2018.11.25 12:19:25
오애숙 *.175.56.26

이세상엔 영구한 것 없네

한 번도 안 쓴 물건인데도

세월지나고보니 바스러진다


세상사 버릴게 없는 것 있네

우리 마음에 피어나는 꽃인데

감사로 피어나는 맘의 향길세


우리 안에 내님이 계시기에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새생명

기억하며 감사할 수 있는 맘


감사할 때 엔도르핀 생겨나서

병도 날 수 있다고 하는 증언에

억지라도 감사해보자 꽃피우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4648 시 입술의 위력 오애숙 2017-09-20 628  
4647 시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4646 시 태양은 저멀리 갔지만 오애숙 2017-09-20 806  
4645 시 해거름 뒤 어둠 해 집어삼키나 오애숙 2017-09-20 684  
4644 시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4643 시 그져 아쉬움 휘날리는 이 가을 오애숙 2017-09-20 903  
4642 시 늘 푸른 그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30335  
4641 시 사랑 하면 오애숙 2017-09-20 743  
4640 시 가을 그리움 3 오애숙 2017-09-20 774  
4639 시 긍정의 힘으로 오애숙 2017-09-20 1485  
4638 시 가을 그리움 4 오애숙 2017-09-20 1215  
4637 시 [주사랑에 눈 떠] [1] 오애숙 2017-09-20 1088  
4636 시 기다린다는 것은 [1] 오애숙 2017-09-22 819  
4635 시 오늘을 여는 기도(사진첨부) [3] 오애숙 2017-09-22 953  
4634 시 일편단심 [1] 오애숙 2017-09-27 818  
4633 시 철새의 생 오애숙 2017-09-27 981  
4632 시 이 가을에(tl)10/11/17 [1] 오애숙 2017-09-27 5480  
4631 시 : 초가을의 단상 3 오애숙 2017-09-27 815  
4630 시 (성) 산마다 불 타는 향그롬 속에(TL) [1] 오애숙 2017-09-29 1216  
4629 시 그대 오늘 가시려는가(tl) 오애숙 2017-09-29 78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7
어제 조회수:
155
전체 조회수:
3,126,922

오늘 방문수:
15
어제 방문수:
90
전체 방문수:
999,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