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 조회 수 237 추천 수 0 2018.11.25 14:26:03
오애숙 *.175.56.26

눈 깜빡할 사인데

백발의 성성함에

넋을 잃고 있는 생


이리저리 뒹구는

낙엽 모양새처럼

백골 되어간 몰골


행 중 하늘빛 슬은

황폐한 인생 서녘

나르샤하는 젊음에


맘속 어리는 푸른꿈

백세 향한 기상나팔

빰빠라 밤빠 부르세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18.11.25 14:27:46
*.175.56.26

----------------------

 이금자 시인께 보냈던 글(17년 11월 30일 문학의 밤 끝난 후)

============


강건하소서 주님의 축복 속에서

백세 시대 향하매 힘찬 새소망으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48 시 구절초 한 잔 속에/은파 오애숙 2021-09-09 24  
4647 시 12월의 시 오애숙 2021-10-22 24  
4646 시 시 [1] 오애숙 2021-10-22 24  
4645 시 큐티: 환란 때 더욱 기도하게 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11-23 24  
4644 시 시---크리스마스이브의 기도 오애숙 2021-12-22 24  
4643 시 --시-- 2022년 임인년엔 [4] 오애숙 2022-01-06 24  
4642 시 시---겨울 아이 [1] 오애숙 2022-01-13 24  
4641 시 감사 편지 [1] 오애숙 2022-01-16 24  
4640 시 감사 편지---샬롬!! [1] 오애숙 2022-01-16 24  
4639 시 바람이 스칠 때 마다/은파 [1] 오애숙 2022-01-16 24  
4638 시 가슴에서 피어나는 서정시 오애숙 2022-01-18 24  
4637 시 시 오애숙 2022-02-24 24  
4636 시 인연 오애숙 2022-03-06 24  
4635 시 --시--산당화 오애숙 2022-03-26 24  
4634 시 --시--봄날 오애숙 2022-03-26 24  
4633 시 어린시절 단상/은파 오애숙 2020-03-23 25  
4632 시 시) ----늪지대 [[MS]] 오애숙 2019-06-07 25  
4631 시 어느 봄날의 향기 오애숙 2019-08-21 25  
4630 시 엄마의 일품요리 [1] 오애숙 2019-08-21 25  
4629 시 단비 오애숙 2019-08-21 2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33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071

오늘 방문수:
21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