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37 추천 수 0 2018.11.25 14:26:03

눈 깜빡할 사인데

백발의 성성함에

넋을 잃고 있는 생


이리저리 뒹구는

낙엽 모양새처럼

백골 되어간 몰골


행 중 하늘빛 슬은

황폐한 인생 서녘

나르샤하는 젊음에


맘속 어리는 푸른꿈

백세 향한 기상나팔

빰빠라 밤빠 부르세





오애숙

2018.11.25 14:27:46
*.175.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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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자 시인께 보냈던 글(17년 11월 30일 문학의 밤 끝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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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하소서 주님의 축복 속에서

백세 시대 향하매 힘찬 새소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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