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시

조회 수 248 추천 수 0 2018.11.27 09:02:07
5월의 꽃/은파 오애숙

푸르름 하늘가에서
살며시 설레임으로
눈웃음치며  다가와 
손짓하는 오월입니다

엄마의 맘 활짝열어 
비게인 오월이라고 
정오의 햇살 가~아득 
함박 웃음 귀에 걸렸네요

늘상 유아시절부터
난 장난꾸러기 막내
메롱 메롱 골려먹더니
어느새 까까머리 벗네요

이제 사각모자 쓸 날
멀지 않았다 발 빠르게
올 곧은 직진에 피어나는
5월의 희망꽃 향그럽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648 어느 시인의 정원 [D] [1] 오애숙 2018-11-16 287  
4647 사람과 사람 사이 오애숙 2018-11-16 295  
4646 추수감사절에 오애숙 2018-11-17 245  
4645 행복 오애숙 2018-11-17 232  
4644 수필 크리딧 [1] 오애숙 2018-11-18 213  
4643 시인의 소원 오애숙 2018-11-24 173  
4642 첫눈 소식이 들릴 때면 [2] 오애숙 2018-11-24 386  
4641 추억(ms) 오애숙 2018-11-18 225  
4640 시 (MS) 오애숙 2018-11-24 310  
4639 시 (MS) [1] 오애숙 2018-11-20 190  
4638 감사꽃 오애숙 2018-11-25 170  
4637 가끔 7 [1] 오애숙 2018-11-25 216  
4636 수필 가끔 삶에 화창한 날 있다 오애숙 2018-11-21 268  
4635 [1] 오애숙 2018-11-25 237  
4634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47  
4633 삶 속에서 오애숙 2018-11-26 236  
» 5월 시 오애숙 2018-11-27 248  
4631 시) 12월의 연서 오애숙 2018-11-29 279  
4630 시) 12월의 신부 [1] 오애숙 2018-11-29 359  
4629 사람이 좋다 [3] 오애숙 2018-11-30 239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4

오늘 방문수:
11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