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평화의 왕이시여

수필 조회 수 85 추천 수 0 2018.12.23 16:04:40

오 평화의 왕이시여/은파 오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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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아파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오니, 밤마다 별빛이 노래한다.

반짝거리며 노래하는 멜로디에 귀 기우려보니, 아기예수을 축하하고있다.

“축하합니다.  아기예수님! 당신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자비의 왕  구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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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창문에 붙여진 반짝이의 별은 칠흑 세상 향해 노래 하고 있네요.

"동방박사 세 사람  별 중에 유난히 큰 별을 발견하고 예언 따라 경배하러 길을 떠납니다.

아기왕께 황금과 유황, 몰약을 선물로 준비하여 산 넘고, 강 건너 예루살렘성에 도착했죠.

동방박사의 말 듣고 헤롯궁의 모든 사람은 놀랐습니다. 서기관은 성경의 기록을 알려줬죠.

성경의 예언에 의해 베들레헴이라는 곳에 구원의 주가 태어난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사들이 왕궁을 나섭니다. 문득 그 별이 나타나 아기께 인도 하였습니다. 그 아기의 이름은

예수라 죄에서 우릴 구하러 오신 구세주시라. 오 평화의 왕 자비의 왕이여. 이땅 고쳐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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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조용하던 아파트.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창문에 붙여진 별들이 노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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