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연가

시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18.12.25 01:11:23
오애숙 *.175.56.26

새아침의 연가/ 은파 오애숙


깊어가고 있는 이겨울

사위어 가는 나목마다

하이얗게 눈꽃이 달려

가지마다 피는 하모니


깊어가고 있는 겨울 속

삭막함 스물 거리던 때

언제 있었냐 반문하듯

화알짝 웃음 짓는 미소


열여섯 소녀가슴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맘

풋풋한 시어 눈꽃으로

새아침 열고 피어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348 시 이 가을 [1] 오애숙 2020-12-11 51  
3347 시 겨울 그리움/은파 [1] 오애숙 2021-02-03 51  
3346 시 시--인연의 바람--[시향,MS] [1] 오애숙 2021-10-14 51  
3345 시 설악, 겨울 연가/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2-02-23 51  
3344 시 심숭생숭 봄바람 오애숙 2022-04-11 51  
3343 시 단상 오애숙 2022-04-29 51  
3342 시 5월 신록의 숲속에서/은파 ---시인의 향기 오애숙 2021-04-28 52 1
3341 시 시)--사월의 창 열며 오애숙 2019-06-07 52  
3340 시 5월에 피어나는 꿈/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9 시 내게 이런 날도 있습니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52  
3338 시 그대 그리움 오애숙 2019-08-21 52  
3337 시 6월의 연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52  
3336 시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3335 시 ***가을밤의 연가/은파 오애숙 2019-11-19 52  
3334 시 봄의 봉기--[사진 첨가] 오애숙 2020-04-05 52  
3333 시 시-- 어머니의 기도 --[[MS]] 오애숙 2020-06-04 52  
3332 시 뜻을 정한자에게 주신 축복 오애숙 2020-11-15 52  
3331 시 봄의 왈츠 오애숙 2021-01-14 52  
3330 시 향그런 마스크/은파 오애숙 2021-01-18 52  
3329 시 봄날이 그리운 건/은파 오애숙 2021-01-30 5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