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연가

시 조회 수 104 추천 수 0 2018.12.25 01:11:23
오애숙 *.175.56.26

새아침의 연가/ 은파 오애숙


깊어가고 있는 이겨울

사위어 가는 나목마다

하이얗게 눈꽃이 달려

가지마다 피는 하모니


깊어가고 있는 겨울 속

삭막함 스물 거리던 때

언제 있었냐 반문하듯

화알짝 웃음 짓는 미소


열여섯 소녀가슴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맘

풋풋한 시어 눈꽃으로

새아침 열고 피어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588 시 그녀의 바램 오애숙 2019-11-19 57  
2587 시 이 가을에/은파 오애숙 2019-11-19 38  
2586 시 나 이제-------[[MS]] 오애숙 2019-11-19 46  
2585 시 갈무리 오애숙 2019-11-19 83  
2584 시 그리움 하나/은파 오애숙 2019-11-19 53  
2583 시 지금도 그대 위해 오애숙 2019-11-19 77  
2582 시 어느 12월의 아침 오애숙 2019-11-30 69  
2581 시 장미 시 수정[혹시나 했는데] 오애숙 2019-12-01 56  
2580 시 장미 시 수정[페스티발] [3] 오애숙 2019-12-01 76  
2579 시 장미 시==과일공주 [1] 오애숙 2019-12-01 50  
2578 시 장미 시 수정 오애숙 2019-12-01 54  
2577 시 장미 시 수정[탁구 신동] 오애숙 2019-12-01 71  
2576 시 장미 시===말하지 않는 이유 오애숙 2019-12-01 48  
2575 시 장미 시 [2] 오애숙 2019-12-01 44  
2574 시 성시= 주님의 귀하신 은혜 오애숙 2019-12-03 63  
2573 시 선운사 동백꽃 오애숙 2019-12-16 247  
2572 시 선운사 동백꽃 2 오애숙 2019-12-16 86  
2571 시 겨울에 만난 여인[[MS]] [1] 오애숙 2019-12-16 63  
2570 시 구절초 [1] 오애숙 2019-12-22 71  
2569 시 크리시마스 시즌과 나 [3] 오애숙 2019-12-22 57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12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61

오늘 방문수:
9
어제 방문수:
53
전체 방문수:
997,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