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많이 받으세요



                                                 은파 오애숙

                                                                                                                      은파 오애숙

maxresdefault.jpg

                                                                    



무술년 해가 가는  길목에 눈을 들어 
산보니 우리 앞에 많은 일 성취 못해 
발 동동 구르게 하는 안타까움 있으나 

기해년 새로운 해 새 맘으로 도전 해 
껄끄럼 다 던지고 새각오로 갑시다 
올 한해 성취 못하여 전전하지 마옵고 

태양은 다시 떠서 그대를 비추나니 
다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가 봅시다 
소외된 이웃들 사이 정 나누며 갑시다 

세파에 휘둘려도 눈송이 푸근함에 
맘 열어 근시안적 방식이 망원레즈 
방식에 한 껍풀 벗겨 저어 멀리 봅시다 

거기엔 푸르름이 물결쳐 희망참에 
생명이 움트이며 소망꽃 활짝 피어 
우리의 삶 풍요롬에 희망노래 부르리 

각박한 우리사회 양보하는 미덕에 
모두가 함박웃음 짓으면서 행복한 
삶의 향 가득한 한해 되시길를 빕니다 


오애숙

2018.12.28 14:54:14
*.175.56.26

연시조


새해  많이 받으세요



                                                                                            은파 오애숙



무술년 해가 가는  길목에 눈을 들어 
산보니 우리 앞에 넘어야 될 산들에
발 동동 구르게 하는 안타까움 있으나 

기해년 새로운 해 새 맘으로 도전 해 
껄끄럼 다 던지고 새각오로 갑시다 
올 한해 성취 못하여 전전하지 마옵고 

태양은 다시 떠서 그대를 비추나니 
다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가 봅시다 
소외된 이웃들 사이 정 나누며 갑시다 

세파에 휘둘려도 눈송이 푸근함에 
맘 열어 근시안적 방식이 망원레즈 
방식에 한 껍풀 벗겨 저어 멀리 봅시다 

거기엔 푸르름이 물결쳐 희망참에 
생명이 움트이며 소망꽃 활짝 피어 
우리의 삶 풍요롬에 희망노래 부르리 

각박한 우리사회 양보하는 미덕에 
모두가 함박웃음 짓으면서 행복한 
삶의 향 가득한 한해 되시길를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3508 연시조/그 날에/은파 [1] 오애숙 2021-04-29 45  
3507 연시조---어머니 날/은파 [1] 오애숙 2021-05-03 45  
3506 QT [2] 오애숙 2021-08-23 45  
3505 오애숙 2021-09-09 45  
3504 --시--산 사람은 살아야 하리--영상시마을 [3] 오애숙 2022-02-16 45  
3503 그대 떠나 멀리 갔다지만 오애숙 2022-02-21 45  
3502 --시-- 겨울이야기---세월의 잔상 오애숙 2022-03-26 45  
3501 연시조-- 달맞이꽃--2 오애숙 2022-04-09 45 1
3500 시) -------달빛 속에 어리는 마음 오애숙 2019-06-07 46  
3499 시)기다림--- [[MS]] 오애숙 2019-06-07 46  
3498 엘에이 헐리웃 볼 한인 음악 축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07 46  
3497 시조 오월의 어느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496 유월의 어느 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495 자작나무 사이로 핀 꽃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8-29 46  
3494 평시조 들보(남의 눈 속 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493 8월에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492 생수의 강 채우소서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3491 인생 열차 칸에서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46  
3490 시)----바라기/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9-02 46  
3489 시 --그댄 이미지 맨/ 장미시 퇴고 방법 [1] 오애숙 2019-11-02 4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86
전체 조회수:
3,121,865

오늘 방문수:
46
어제 방문수:
69
전체 방문수:
996,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