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시 조회 수 213 추천 수 0 2018.12.29 14:54:29
오애숙 *.175.56.26

한 번 밖에 없는 인생
하늘빛에 녹여 산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잘 알면서도 뭐가 그리
바쁜 것인지 일어났는데
해질녘이 되어 가고 있어

쓸데없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 맘의 허전함
세월 아껴야지 했었는데

올해도 벌써 12월 끝자락
세월의 강에 묵은해 보내고
새아침 맞을 준비할 시기!!

24살 때부터 50살까지도
26살 나이로 굳혀질 미모
90살에도 그대롤줄  착각!!

이제 흰머리도 생겨가고
눈가에 주름살 늘고 있고
병도 하나씩 늘고 있겠죠

갑자기 진시왕 스치는 건
때가 가까이 와 있는 건지
하늘빛에 투영시켜 보네요
이 게시물을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608 시 갈 끝자락 부여잡고 피어나는 그리움 오애숙 2019-11-19 25  
4607 시 7월의 너울 쓰고[[시조방]] 오애숙 2020-01-24 25 1
4606 시 그대가 어느 날 오애숙 2020-01-28 25  
4605 시 춘삼월속에 피어나는 희망의 꽃 오애숙 2020-03-13 25  
4604 시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4 오애숙 2020-03-28 25  
4603 시 시-이 아침 그대가/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602 시 시-봄의 숨결/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601 시 시-Valentine's Day/은파 [1] 오애숙 2020-03-29 25  
4600 시 시- 여보세요 그날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그 날에) [1] 오애숙 2020-03-29 25  
4599 시 시-푸른빛 그대 시어에 물든 맘 [1] 오애숙 2020-03-29 25  
4598 시 무지개 [1] 오애숙 2020-04-17 25  
4597 시 시)사랑의 선물/은파 ---[MS] 오애숙 2020-05-03 25  
4596 시 시-- 아주 특별한 선물/은파 --[[MS]] [1] 오애숙 2020-06-04 25  
4595 시 시-- 5월의 노래 (2) --[[MS]] [1] 오애숙 2020-06-04 25  
4594 시 시-- 자식 --[[MS]] 오애숙 2020-06-04 25  
4593 시 시--5월의 장미에게 --[[MS]] [1] 오애숙 2020-06-28 25  
4592 시 QT 인생사 죽음의 문제 앞에서/은파 [9] 오애숙 2020-11-05 25  
4591 시 QT 감사해요 오애숙 2020-11-11 25  
4590 시 이 아침에/은파 오애숙 2020-11-29 25  
4589 시 성시- 내주 내 아버지여 하늘문 여소서/은파 오애숙 오애숙 2020-12-29 25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67
어제 조회수:
143
전체 조회수:
3,127,105

오늘 방문수:
39
어제 방문수:
87
전체 방문수:
999,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