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191 추천 수 0 2018.12.29 15:26:02
쳇바퀴 굴러가는 살아 온 생
무엇을 이루겠노라고 어미품에서
두 주먹 쥐고 나온 인생이나

갈 때는 공수레공수거로
빈 손 들고 가는 이생이라지만
한 번 뿐이 생 속에 남긴 비문

인생비문속에서 이어지는
진리는 하늘로 이어지는 비문 있어
감사 날개로 웃음짓는 나래

하늘 영광 버리시고 인류위해 
가시관 쓰신 고결한신 보혈의 공로로
새 삶의 역사 쓴다면 얼마나 멋진지

기쁨의 참소망 맘속에 피어
향그럽게 휘날려 오는 삶이라 싶은 맘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외쳐봅니다

님의 귀한 시 마음에 슬어
감사의 삶이 한층 기쁨이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보람찬 새해 되시길...~*

이역만리 타향에서
건강과 삶의 생명참으로 충만시옵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4588 동행 (ms) [1] 오애숙 2017-07-17 3973  
4587 첫눈 오애숙 2017-12-18 516  
4586 겨울날의 단상(시) 오애숙 2017-12-19 560  
4585 [창방]아, 나의 사랑 팔월의 꽃이여 (무궁화) [2] 오애숙 2017-07-29 1656  
4584 아들과 함께 학교 가던 길목 오애숙 2017-07-30 1450  
4583 사랑의 미소 오애숙 2017-07-30 1318  
4582 아들과 학교 가는 길 오애숙 2017-07-30 1419  
4581 이왕이면 오애숙 2017-07-30 1420  
4580 칠월의 마지막 창가에서 오애숙 2017-07-30 1402  
4579 : 인생 사계 속에서 2/철의 장막 속(초고) 오애숙 2017-07-30 1392  
4578 여름 휴가 오애숙 2017-07-30 1393  
4577 단 하루를 살아도 오애숙 2017-07-30 1426  
4576 : 나부끼는 맘속 상념想念 오애숙 2017-07-30 1590  
4575 칠월 끝자락에서 오애숙 2017-07-30 1617  
4574 새마음(백 세 시대에 대한) 오애숙 2017-07-30 1372  
4573 그대 오시려 거든 2 오애숙 2017-07-30 1550  
4572 그녀의 향그러움 오애숙 2017-07-30 2289  
4571 축배의 노래 오애숙 2017-07-30 1377  
4570 막내아들의 여름방학 오애숙 2017-07-30 1605  
4569 7월의 산등성 오르며 오애숙 2017-07-30 1450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3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