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숲 사이에서

조회 수 105 추천 수 0 2019.01.03 00:19:36

등 떠밀려 가는 세월 속에

여전히 찬란한 태양은 떠서

새아침을 힘차게 노래합니다


똑같은 해라도 어제 해는

희망의 신호탄 노래한 해이나

오늘 해는 그 희망 위해 뜬 해


억새꽃은 언저리에서

솨라라 휘파람에 은빛물결

아름답게 노래하고 있으나


우리네 인생은 끝이 나도

끝 아니기에 하루하루를

새김질 하며 곧게 걷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68 모닥불/은파 오애숙 2021-05-21 25  
4567 담장의 넝쿨 장미 향그럼 속에/은파 오애숙 2021-05-23 25  
4566 **[시]--연시조---7월, 어느 여름 날/은파----[시마을] 오애숙 2021-07-15 25  
4565 QT [2] 오애숙 2021-08-02 25  
4564 QT [1] 오애숙 2021-08-29 25  
4563 가을 그리움/은파 오애숙 2021-09-05 25  
4562 시---희망의 새아침 오애숙 2022-01-06 25  
4561 겨울 이야기- 상흔 오애숙 2022-01-18 25  
4560 행복이 머무는 곳에/ 오애숙 2022-02-23 25  
4559 겨울 이야기- 희망 [1] 오애숙 2022-02-23 25  
4558 사랑/은파 오애숙 2022-02-24 25  
4557 --시--달밤--2 오애숙 2022-03-26 25  
4556 넘어짐의 철학/은파 오애숙 2021-10-04 26  
4555 성시)---첫 사랑의 기쁨으로 오애숙 2019-06-07 26  
4554 장미꽃잎 차 한 잔 속 행복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4553 연시조 달맞이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4552 달맞이 꽃/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4551 란타나/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4550 칠월엔/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4549 여름밤 3/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2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45

오늘 방문수:
28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