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인생은

조회 수 88 추천 수 0 2019.01.09 13:08:34
예습이나 복습이 없기에
한 번 왔다 갔다 하는 길

예측 불허의 길 속에서
우린 사람과 사람사이
시마을 그것도 창방에서
댓글 통해 인연 됐네요

젊은 시절엔 포부는 < 
늙으면 끝이 다 >거기
천근만근을 줬던 이도
쥐려 발버둥 쳤던 이도

누가 천세 누릴 수 있나
구순 전 헤롱헤롱 인데
선택하고 싶어 되는 것
아닌 인생사라 싶기에

늘 겸허이 되 짚으면서
담쟁이 덩쿨 되었으면
얼마나 멋진 인생인가
잠시 생각에 잠겨보네

결혼식 예행연습처럼
인생은 예습이 없기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668 [[시조]]---능소화의 노래 (MS) [1] 오애숙 2018-07-31 144  
2667 가을 밤 [1] 오애숙 2018-10-25 144  
2666 ms 오애숙 2019-01-06 144  
2665 화마 /열돔’(heat dome) /은파 [1] 오애숙 2018-07-22 145  
2664 시) 오 평화의 왕이시여 오애숙 2018-12-23 145  
2663 맘속에 피는 그리움 오애숙 2018-12-26 145  
2662 ms 오애숙 2019-01-10 145  
2661 시조 (MS) 지상낙원 오애숙 2019-01-14 145  
2660 고사목 [[MS]] [1] 오애숙 2019-01-20 145  
2659 가을 길섶 기도 [1] 오애숙 2018-10-16 146  
2658 시조- 생각의 발효 (SM) 오애숙 2018-07-17 146  
2657 창방) 고백 [이미지] 오애숙 2018-10-13 146  
2656 시월의 바람 (시) 오애숙 2018-10-14 146  
2655 쓴 뿌리 파헤치며 (시) 오애숙 2019-04-15 146  
2654 SM 여름의 진미 오애숙 2018-07-17 147  
2653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부처 [1] 오애숙 2018-10-21 147  
2652 그대 눈동자 속에서 오애숙 2019-01-14 147  
2651 ms 오애숙 2019-01-15 147  
2650 춘삼월, 기억의 언저리 오애숙 2022-04-12 147  
2649 숙성시키기 전 (MS) 오애숙 2018-08-09 148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0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91

오늘 방문수:
2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