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조회 수 96 추천 수 0 2019.01.09 19:05:36
꽃이 지지만
화사한 내음처럼
가슴에 지지 않은
첫사람의 향그럼
휘날리고 있으나

요즈음 그런사랑
찾기 어려운 것은
대일밴드식 사랑을 
즐기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헤어졌어도
기억의 끝자락에서
마음에 휘날린다면

그리움의 끝 자락에
진정 널 사랑했었노라
맘으로고백하겠지요

드라마나 한 편의 영화
바로 그게 우리의 추억
그래서 안타까워 하나
잡을 수 없어 아름다움!!

꽃이 피는 길목에서나
꽃이 지는 길목에서든
늘 추억은 아른거리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3428 봄향기 속에/은파 오애숙 2020-03-22 23  
3427 그리움의 꽃 3/은파 오애숙 2020-03-24 20  
3426 *** [4/1] 4월 속에 피어나는 희망 날개**** 오애숙 2020-03-24 28  
3425 성시) 나 감사의꽃 피워 주께만 영광 [1] 오애숙 2020-03-26 15  
3424 시조 [5] 오애숙 2020-03-26 28  
3423 사모가(사모하는 마음) [3] 오애숙 2020-03-27 63  
3422 시--감사의 노래 [2] 오애숙 2020-03-27 20  
3421 시--새해를 여는 마음(송구영신) [1] 오애숙 2020-03-27 38  
3420 시--송구영신 [1] 오애숙 2020-03-27 48  
3419 시-기해년 끝자락에 서서/은파 오애숙 2020-03-28 24  
3418 수필 기해년 끝자락에 서서 오애숙 2020-03-28 22  
3417 시-기해년 끝자락에 서서 2(세상사)--[P] 오애숙 2020-03-28 32  
3416 시-기해년 끝자락에 서서 3 (만족에 대하여)--[P] 오애숙 2020-03-28 14  
3415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4 오애숙 2020-03-28 25  
3414 12월(기해년 )끝자락에 서서 5 (오늘 속의 내일) 오애숙 2020-03-28 66  
3413 시-기해년 끝자락에서 6 [1] 오애숙 2020-03-28 24  
3412 시-해질녘 12월 바닷가에서 오애숙 2020-03-28 32  
3411 시--12월과 나/은파 오애숙 2020-03-28 22  
3410 시-12월 끝자락 날개쭉지 부여 잡고서 오애숙 2020-03-28 26  
3409 시-12월의 하와이/은파 오애숙 2020-03-28 3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44
전체 조회수:
3,122,010

오늘 방문수:
53
어제 방문수:
38
전체 방문수:
996,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