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내 그대에게 시 한 송이 피우리

조회 수 424 추천 수 0 2019.01.11 06:13:56
그댈 위해 아름드리 시의 향그럼
1월의 새소망 희망꽃으로 휘날려 
시 한 송이 피우려 잠자리 들기 전 
수선화 향그런 살폿함 발효시키려

한 겨울 서걱서걱 휘몰아치고 있는
한파 부메랑치나 소망과 생명참에
휘파람의 노래 영혼의 속삭임으로
그댈 향해 무희 춤사위로 휘날리어

내 그대 속에 사랑의 꽃 피우려고 
바~암새 저녁 이슬 가슴에 슬어서
그댈 향한 소망의 나팔 불기 위해
심연에 머금고 시한 송이 피우리
================

http://www.feelpoem.com/bbs/board.php?bo_table=m210&wr_id=48090&&#c_48147

[부엌방] 시인의 댓글에 시 한 송이 피워낸 작품

오애숙

2019.01.11 15:15:48
*.175.56.26

그댈 위해 아름드리 

시의 향그러움으로

희망꽃으로 피우리


1월의 새소망으로

시 한 송이 피우려

잠자리 들기 전에

그대 향해 피우리


한 겨울 서걱서걱 

휘몰아치고 있는

거센 한파 날리고


소망과 생명참의

새노래의 휘파람

영혼의 속삭임 속

그댈 향해 외치리


내 그대 속에 사랑꽃

피우려고 저녁 이슬

맘에 삭혀 머금고서

================

오애숙

2019.01.11 15:16:07
*.175.56.26

*.
위의 시를 행으로 수정 했습니다.
=====================

그댈 위해 아름드리 시의 향그럼과
1월의 새소망 희망꽃으로 피우리 

시 한 송이 피우려 잠자리 들기 전 
봄들판 향기의 살폿함으로 피우리

한 겨울 서걱서걱 휘몰아치고 있는
거센 한파 날리고 소망과 생명참에

휘파람의 노래 영혼의 속삭임으로
그댈 향해 무희의 춤사위로 피우리

내 그대 속에 사랑의 꽃 피우려고 
바~암새 저녁 이슬 가슴에 슬어서

그댈 향한 소망의 나팔 불기 위해
심연에 머금고 시한송이 피우리

그댈 위해 아름드리 시의 향그럼과
1월의 새소망 희망꽃으로 피우리 

시 한 송이 피우려 잠자리 들기 전 
봄들판 향기의 살폿함으로 피우리

한 겨울 서걱서걱 휘몰아치고 있는
거센 한파 날리고 소망과 생명참에

휘파람의 노래 영혼의 속삭임으로
그댈 향해 무희의 춤사위로 피우리

내 그대 속에 사랑의 꽃 피우려고 
바~암새 저녁 이슬 가슴에 슬어서

그댈 향한 소망의 나팔 불기 위해
심연에 머금고 시한송이 피우리~***

오애숙

2019.01.11 15:26:25
*.175.56.26

그대가 내 안에서


- 은파 오애숙



 

그대가 내 안에 날아와

내게 속삭이던 그때부터

난 하루도 빠짐이 없이


삶 속에서 시어 낚아 채

철저히 그대 사람 되었는지

또다시 허공에 그물 치네


때론 삶이 버거워서

길마다 살얼음 이었지만

그때마다 낚아 챈 시어


영혼의 속삭임으로

그댈 사모하는 마음속에

아침 햇살로 담금질 해


소망의 휘바람으로

파라란히 날개 쳐 오르며

금빛 노래 부르고 있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008 인생의 강가에서(시) [1] 오애숙 2018-05-29 413  
2007 어린시절 단상 오애숙 2018-03-07 419  
2006 봄비 오애숙 2020-03-04 422  
2005 새아침에 6 오애숙 2018-01-05 424  
2004 시) 내 마음의 봄동산 오애숙 2018-02-23 424  
2003 수필 신문의 글귀 유난히 크게 다가오던 날/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8-08-17 424  
» ms 내 그대에게 시 한 송이 피우리 [3] 오애숙 2019-01-11 424  
2001 === 엘에이 겨울창 넘어 오애숙 2017-12-27 425  
2000 12월 언저리 끝자락에 서서 3(시) [2] 오애숙 2017-12-27 425  
1999 영광이란 이름표 2 오애숙 2018-02-23 425  
1998 시조--편지 [1] 오애숙 2018-07-12 427  
1997 엘에이에 겨울 오면(시) [2] 오애숙 2017-12-10 428  
1996 (시)그리움의 온돌방 오애숙 2018-02-23 429  
1995 시)개나리 웃음꽃 속에 [1] 오애숙 2018-04-10 429  
1994 최고의 선물 오애숙 2018-06-05 429  
1993 시)기상 나팔(개나리) 오애숙 2018-04-10 430  
1992 · : 성탄의 기쁨 속에서(시) 오애숙 2017-12-27 431  
1991 따끈한 커피 한 잔 속에 ( 시) 오애숙 2018-01-05 431  
1990 가끔은(시) [2] 오애숙 2018-02-23 431  
1989 시) · : 새봄의 향연 펼쳐 질 때면(내 사랑 내 그대여) 오애숙 2018-04-09 432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0
어제 조회수:
58
전체 조회수:
3,122,773

오늘 방문수:
50
어제 방문수:
45
전체 방문수:
996,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