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대의 위로에 시 한송이 피우리/은파 오애숙

삶에 위로가 사라진다면
삶이 피폐 해 사위어가는 하현달

허나 하현달은 달이 차면 
상현달로 바뀌다가 둥근 보름달

그대의 위로의 한 마디에
희망의 꿈 나르샤 해 사랑의 향기

휘날리어 바다 건너 산넘고 
들을 지나 그대 마당에 꽃 피우리

한파로 몰아치는 거센바람속
뚫고 포근한 날개 펼시어 휘나리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4508 가을 향기 속에(시) [창방] [2] 오애숙 2017-09-20 717  
4507 겨울 밤 바닷가에서(시) [1] 오애숙 2017-12-11 717 1
4506 구월의 길섶 3 오애숙 2017-09-20 716  
4505 멋진 한 편의 가을 연서[창방] 오애숙 2017-10-30 715  
4504 눈이 내리네 [1] 오애숙 2017-12-17 714  
4503 시)하얀 목련 피어 날 때면 [1] 오애숙 2018-05-06 711  
4502 대한(大寒)추위와 풍습(시) [1] 오애숙 2018-01-19 710  
4501 시) <<< 겨울 탈출>>>& [6] 오애숙 2018-03-18 710  
4500 연어의 생 오애숙 2017-09-20 709  
4499 그대의 하늘 바라보며 오애숙 2017-09-20 706  
4498 : 나도 그대처럼 오애숙 2017-09-20 706  
4497 염원(시) 오애숙 2018-02-06 706  
4496 5월의 신부(시) [1] 오애숙 2018-05-28 704  
4495 시)7월의 어느 날 꽃밭에서(초고) [1] 오애숙 2018-06-29 704  
4494 달맞이 꽃/가을 서정(시) [1] 오애숙 2017-10-30 702  
4493 시-그대 내게 있어 오애숙 2017-10-11 701  
4492 가을비 속 단상(사진 첨부) 오애숙 2017-10-11 700  
4491 시) 파피꽃 들녘 오애숙 2018-04-28 700  
4490 수필 힐링 오애숙 2017-09-14 698  
4489 사월 시 오애숙 2018-04-28 69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1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79

오늘 방문수:
14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