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단상 ms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9.01.15 18:15:21
돌아 갈 수 없는 길이라
가슴에서 떨쳐 낼수 없어
그리움만 가아득 안은 채
서걱이는 마음 인생 서녘
해 질 녘이라 싶은 마음

늙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내 자신을 돌아 보는
어린 시절 유년의 단상에
가슴에 물결치는 동무들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나

그리움 물결 치는 마음
세월의 강 흘르고 있으나
아직도 내 맘엔 변함없이
싸리문 열고서 아장아장 
옛닐곱 아이가 걸어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2748 그대 진실 된 사랑 내게 있어 오애숙 2019-11-19 21  
2747 가을비(신호탄)-------[MS] 오애숙 2019-11-19 19  
2746 가을비 3 오애숙 2019-11-19 19  
2745 가을비 2 오애숙 2019-11-19 13  
2744 가을비 1 오애숙 2019-11-19 30  
2743 아 이가을 오애숙 2019-11-19 24  
2742 갈대 들녘에서 오애숙 2019-11-19 18  
2741 한계령 넘어서 오애숙 2019-11-19 27  
2740 이 가을 사랑의 향기 오애숙 2019-11-19 31  
2739 낙엽 오애숙 2019-11-19 20  
2738 가을비 5 오애숙 2019-11-19 28  
2737 만추 풍광속에 피어나는 향그럼 오애숙 2019-11-19 34  
2736 단풍물결 사이로 핀 꽃 오애숙 2019-11-19 38  
2735 신탁의 미래 시인께 당부 인사 오애숙 2019-11-19 52  
2734 봄과 가을 향기의 의미부여 오애숙 2019-11-19 32  
2733 시월이 가기 전에 오애숙 2019-11-19 47  
2732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오애숙 2019-11-19 28  
2731 시월에 핀 깊고 푸른빛 2 오애숙 2019-11-19 34  
2730 가끔 소설같은 일 오애숙 2019-11-19 687  
2729 지켜야 할 것 중 한가지 오애숙 2019-11-19 2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28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189

오늘 방문수:
22
어제 방문수:
48
전체 방문수:
99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