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년의 단상 ms

조회 수 114 추천 수 0 2019.01.15 18:15:21
돌아 갈 수 없는 길이라
가슴에서 떨쳐 낼수 없어
그리움만 가아득 안은 채
서걱이는 마음 인생 서녘
해 질 녘이라 싶은 마음

늙어가는 우리 모두에게
잠시 내 자신을 돌아 보는
어린 시절 유년의 단상에
가슴에 물결치는 동무들
지금은 무엇을 하고있나

그리움 물결 치는 마음
세월의 강 흘르고 있으나
아직도 내 맘엔 변함없이
싸리문 열고서 아장아장 
옛닐곱 아이가 걸어온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2748 이별의 애상곡/은파 [1] 오애숙 2021-01-18 48  
2747 시]----2월의 시/은파 오애숙 2021-02-03 48  
2746 목련꽃 필 때면/은파 [1] 오애숙 2021-03-19 48  
2745 시-- --[[MS]] 오애숙 2021-06-15 48  
2744 내 남은 날 위한 발라드 오애숙 2022-02-23 48  
2743 비 내리는 날의 소곡 오애숙 2022-03-30 48  
2742 부활의 아침에 [4] 오애숙 2022-04-13 48  
2741 달밤-망월에 띄우는 연서 [1] 오애숙 2022-04-19 48  
2740 삭망에 달 뜨거든 오애숙 2022-04-22 48  
2739 시)-------안개비 내리는 이밤 오애숙 2019-06-07 47  
2738 성시) ---날 인치소서 오애숙 2019-06-07 47  
2737 어린 날의 그리움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6-11 47  
2736 유월의 거울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7  
2735 그대 오시려거든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7  
2734 시---코스모스 /은파 오애숙 [1] 오애숙 2019-08-29 47  
2733 이 가을에 피는 향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7  
2732 상사화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9-02 47  
2731 시) 달빛 아래 오애숙 2019-11-13 47  
2730 ***그대 그리움(너와의 추억 그리워)/ [1] 오애숙 2019-11-11 47  
2729 ***[시조]장미시 [예민해] 퇴고 방법 [3] 오애숙 2019-10-25 47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43
어제 조회수:
68
전체 조회수:
3,122,824

오늘 방문수:
34
어제 방문수:
57
전체 방문수:
996,989